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너무 마음의 상처받는일이 생겨 보배의 회원님들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메이커는 공개 안하겠습니다. 어떻게 진행할지 판단이 안서서.

추후 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주 체계적이고 상세히 진행사항 올리겠습니다.

아직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39,000주행한 외산중형차 오너입니다.

3월에 중고차를 구입하였고 구입후 배기가스경고등이 계속들어와 현재 4차례 센터에 입고하였습니다.

주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경고등이 보이니 계속 마음에 걸리는지라 보증기간내 고치려고...

두번째 입고시부터 대차서비스를 받았는데 들어갈때마다 10일이상의 수리기간이 소요되었고

이번에 4번째 8월21일 입고후 지금까지 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차할 차량문제로 센터의 담당직원이 렌터카를 사용토록 하여주었으나 차량대여가 원할치 않다고 직접 차량렌트를 말하였고 제가 인터넷검색후 렌터카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신청시 렌터카회사에 비용지급은 센터에서 한다고 말하였고 렌터카 회사에서는 센터에 확인을 직접하였고 저도 이를 확인하고 렌터카사용을 하였습니다.

70일째 계속 수리중입니다.

중간중간 수리했는데 다시 이상이 생겼다..부품이 새로오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수리기간 소요를 하였습니다.

저는 대차서비스를 받았으니 차량수리만 된다면 하는 생각에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중간에 수리기간이 길어지는데 걱정해주지 않아도 되는 렌트비용에 대해 회사가 손실이 큰데 괜찮으냐며 확인을 계속 했었지만 전혀 문제없다..라는 확인을 계속받았습니다.

어느날 별생각없이..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계기판사진을 찍어보내라 하였는데 저녁까지 사진을 보내지 않아

다그치니(센터까지 거리가 60키로정되어 직장생활상 쉽게 가지는 못합니다.)

500키로를 센터직원이 무단사용했다는 얘기를 하네요…

뭐….중간단계 건너뛰고 시끄러워지는 것 싫어 보증기간2년연장에 대차서비스를 받는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하고 회사의 확인서 및 법인도장까지 찍은 확인서를 일단 문자로 사진찍어 받았습니다. (글은 간단히 썼으나 다른 고객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안될것같아 여러 과정끝에 동의를 해주고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이과정도 상세히 올리죠..가관입니다.)

그런데…우편으로 확인서를 받기로 했는데…

우편이 안오는 겁니다…

계속 다그치는데….

센터장과 회사 고객센터 담당자가 직접 찾아오겠다고 하여 미팅을 하였는데

사과의 직원이 개인적으로 벌인일이라고 말하며 이일이 잘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보상과 함께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황당한 것은 센터장이 말하기를 500키로를 직원이 사용한 것이 아니고 1000키로..

그것도 센터의 AS대차에 제 차량을 사용….

지금까지 70일이 소요된것이 대차서비스로 제차가 사용되는 이유등으로

저에게 보내주지를 못한것이였네요.  아직까지 배기가스경고등 수리도 안되어있고..

황당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저도 넘어가기로.

또한 이러한일이 추후 발생하여 다른고객의 피해가 없도록 회사차원의 시스템정비등을 약속하였기에 넘어갔지요.

그런데 시간을 질질끌더니 갑자기 고객센터 담당자가 찾아와서 렌터카회사와의 중재를 요청하더니 급기야 렌터카를 직접 사용한 것은 맞냐..렌터카회사가 아는데 아니냐…이런예기를 하며

첫번째 미팅시 합의한 회사의 사과문과 깔끌한 마무리에 대한 확인서를 달라고 하니 추후 미팅시

얘기하자며 질질 끄네요.

회사에서는 렌터카회사와 짜고 돈뜯어 내려는거 아니냐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뭐 렌터카비용이 많이 나왔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에게 직접적으로 그렇게 얘기하니 확 짜증이 나더군요.

렌터카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렌트비에 대해 저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자로 센터의 제담당자는 퇴사처리가 되었네요.

자…..이제….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 고객차량 1,000키로 무단사용/ 대차서비스에 제차사용

- 렌터카70일 사용료 미지급으로 인한 소송 통보받음

- 사건발생시 직원퇴사처리 및 직원개인의 일로 마무리 하려 함

모든 사항들에 대해 증빙 및 녹취가 되어 있습니다.(좋지 못한 기억이 있어 이런일에 증빙과 녹취를 하곤 하는데 큰도움이 되네요.) 퇴사한 직원도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더 과정상의 더 재미있고 황당한 내용이 많으니 추후 올리겠습니다.

이회사 정말 대박입니다.

추후 차량브랜드공개 및 센터(회사)공개, 진행사항 올려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의 진행사항에 대해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직업관계상 법적인 일을 자주 접하는 직업인지라 소송등에 대해 큰불편함이 없습니다.

뭐좀 이상하면 바로 변호사 선임하여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며

언론노출등을 통해 이러한 일로 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개할 것이며

직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바로 잘라(?)버리는 악랄함과

고객을 똥으로 아는 싸가지 없는 회사에 괘멸적타격!이 주어질 수 있도록 움직여볼 예정입니다.

뭐….천천히 이상황을 즐겨볼(?)생각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회원님들의 많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황당하지요…

고객의차 대차서비스로 이용…이것만 해도 대박인데…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