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크림빵 뺑소니 사건 인터넷 기사 쭉 서핑하다
보배드림 네티즌분들이 직접 발벗고 제보하고
뺑소니범 잡겠다는 기사를 접하고 보배드림 오늘 가입했네요.
mbc <리얼스토리눈> 방송에서도 다룬다고 합니다.
보배드림 회원들이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자동차 주행 실험을 도와주기 위해 전국 각
지에서 오셨서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잠시후 밤 9시30분 본방사수 합시다.
205회
남편의 크림빵 뺑소니범을 잡아라
#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오던 남편의 사망. 지난 10일 새벽 1시 30분. 청주의 한 공업사 인근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이는 화물차 운전을 하는 강경호(29) 씨. 임신 7개월인 아내(26)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사들고 집으로 오던 길이었다는데…. 사고 현장을 최초로 목격하고 신고 한 택시기사의 말에 따르면 빨간 점퍼에 옷을 머리까지 뒤집어 쓴 채 도로 한 복판 에 강씨가 옆으로 웅크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즉시 119 구급대가 왔지만 그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그의 주변에는 그가 그날 들고 가던 크림빵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작년 10월에 결혼해, 4월이면 태어날 아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는 예비아빠 경호 씨. 그의 목숨을 앗아간 뺑소니범은 과연 누구일까?
# 젊은 가장의 안타까운 사연 아들을 떠나보낸 후, 매일 사고 현장에서 밤을 지새운다는 아버지는 아들이 마지막 으로 남긴 크림빵 두 조각을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범대학교에서 교육 학을 전공했지만, 갑작스럽게 다리를 다친 자신을 대신 해 화물차를 운전하며 동생 등록금을 보태고 가족을 부양하는 기특했던 아들.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은 탓에 피 곤할지라도 퇴근 후엔 아내를 다독이고 부모님 건강 걱정을 하던 효자였다고. 게다 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제 4월이면 태어날 딸을 위해 미리 사 놓은 중고 유모차를 손보던 자상한 예비 아빠였다고 한다. # “뺑소니 사고의 유력한 용의 차량을 공개 수배합니다.” 새벽 시간에 사고가 발생한 탓에 목격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범인을 추적할 유 일한 단서는 현장을 벗어나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된 CCTV 영상뿐! 하지만 희미한 화질 때문에 차량번호는 물론 차종조차 특정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의 대대적인 탐문 수사가 벌어지고, 전국 각지에서 용의차량으로 의심된다는 제 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용의 차량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대의 자동차로 주행 실 험에 나선 제작진. 그리고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실험을 도와주기 위해 전국 각 지에서 몰려든 사람들. 과연, 안타까운 뺑소니 사고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1월 27일 (화)에 방송되는 MBC <리얼 스토리 눈>은 사건을 밝히고 뺑소니 사고의 유력한 용의 차량을 찾는데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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