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여러분
어느 특정회사를 깍아내리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개요는 이렇습니다.
1. 현대자동차에서 2007년도 신차구입 산타페 CM 7인승
2. 현대자동차서비스센타에서 판금 도장된 차로 밝혀짐 2015년 1월
3. 무사고 차량이고 무사고 운전 20년(현대 영업지점에서도 이 사실 인정했음)
4. 사고차(도장과 판금)를 신차로 판매한 사건
5. 현대자동차써비스센타(가양동)와 현대 블루헨즈 대동점만 이용(처음부터 모든 내용 있음)
6. 현대자동차는 모르쇠로 일관
7 .정황을 살펴보면 공장에서 출고되어 저에게 인도되기 전에 판금 도장된 것으로 사료됨
8.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선량한 시민에게 이렇게 사기 쳐도 되나요? 이것은 범죄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보아 주세요 -----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딸을 둔 한 가정의 소시민입니다.
2007년도에 산타페 CM 7인승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44000KM주행했습니다.
거의 가족 나들이용으로만 사용해서 얼마 타지 못했습니다. 햇빛이 싫어 차도 항상 실외에 주차하지 않고 실내같은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이 차량은 무사고에 저도 무사고 운전자로 보험도 많은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저번주 차량을 보니 보조석쪽 뒷부분에 도장이 부서져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부분을 만지니 오래되서 삭아서 부서지는 것처럼 아주 얇게 부서졌습니다.
운전 20년에 이런 경우는 처음로 보았습니다. 녹이 나서 부서지는 경우는 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아는 카센타에 가서 물어보니 도색된 차량이라는 것입니다. 사고한번도 안난 차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대자동차서비스 대전지점으로 가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판금 도장 반장님을 만나 차를 보여드렸습니다.
여기서 전 믿을수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앞범퍼 도장 되어있고 앞쪽 옆 횐다 도장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탈부착한 유무는 정확히 확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보조석 뒤쪽입니다. 판금과 도장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반장님은 판금이 확실하다고 하고 현대 주재원들은 판금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저는 기가막혔습니다. 현대자동차 대전 남부 지점에서 신차 차량을 구입했는데 말입니다. 그전에 김모씨에게 97년식 아반테 신차를 구매하였는데 믿고 다시 2007년에 싼타페를 구매하였습니다.
저도 자세히 보니 범퍼 색이 도장색하고 틀려졌고 눈으로 봐도 휜다 부분도 도장한 것이 이제 보입니다.
그리고 보조석 뒤쪽도 확실히 도장한 것도 보이고 뒷문을 열고 만져보면 꺼칠꺼칠한 것도 느껴집니다.
그동안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내가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하나는 현대자동차를 믿었다는 것이고 (어떻게 사고차를 새차로 둔갑해 판매한것인지 억울하기만 합니다),
다른 하나는 차를 너무 안타서 이런 상황이 빨리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보통 이정도 도색으로 작업하면
2년(사만킬로)정도 버틴다고 합니다... 이 허술한 도장이 제가 관리한덕에 지금까지 버텨왔던거지요 햇빛에 놓았으면 구입후 일년내에 발견할수 있던것을.... 후회 막심입니다. 제가 모른것은 그렇다고 해도 현대자동차써비스센타에서는 처음에 차량이 문제 있었을때 왜 아무런 말도 안해주셨나요? 그때 전체적으로 다 봐달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말입니다. 7년동안 이용한 현대 블루헨즈에서는 왜 이 사실을 몰랐나요? 전문가들이 있는 그곳에서도 7년간 발견하지 못한것을 제가 알수 있나요? 도장과 판금한 사실을 저한테 왜 발견하지 못했냐고 말하는 현대자동차는 전문가들이 있는 그곳에서는 왜 이사실을 몰랐냐고 오히려 현대차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반응은 더 기가 막힙니다. 현대자동차 주재원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하는 말이 이런 도장은 공장 도장이나 협력업체의 도장이 아니랍니다. 협력업체에서 도장 불량이면 해결해 드릴려고 했는데 그게 전혀 아니랍니다.
그럼 차량이 공장에서 출고해서 저에게 인도되기 전에 도장과 판금이 되었다는 말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봐도 벗겨진 부분을 보면 공장 도색이 아닌 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본사 고객센타하고도 통화했습니다. 다음날 대전 남부지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상황이라 확인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만약 거짓으로 이런말을 한다면 왜 현대자동차에 말하겠느냐 이 차 도색한 곳에 가서 말하지..... 저도 하지 않았고 공장 도색도 아니라면 그 중간에 도색이 된것 아니냐 사고 기록이나 보험접수조차 없는것 확인했지 않느냐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도 공장 도색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럼 어디서 그런것이냐 누가 그런것이냐 공장에서 출고되어 나한테 인도되기 전에 도색과 판금이 된것 아니냐 한참을 통화했습니다. 전화가 뚝 끊기더라고요 제가 전화했는데 전화 끊습니다. 다시 통화중입니다.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차를 판 영업자(지점 차장으로 사료됨)는 이런 사항(현대자동차써비스센타)을 저한테 듣고 저에게 자기가 조회해보니 사고 기록이 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사고나지도 않고 처리도 한적이 없는데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험회사에 전화해 사고 기록이 있다고 사고 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것이냐고 물어보니 보험회사에서도 사고 접수도 한번도 없는데 무슨말이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영업자에게 전화해 보험회사에서 기록이 없다는데 어디서 알아봤고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어보니 저한테 오히려 신경질을 내더라고요 마치 제 잘못인양 자꾸 몰아가는 기분입니다. 다시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무사고에 사고 접수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원인파악을 해보자고 하더니 아직까지 전화도 없습니다.
더 많은 내용도 있지만 여기서 줄이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가요 ?
난생 처음으로 사기를 당했습니다. 이것은 범죄가 아닌가요?
차대번호 있으니 공장 출고부터 추적하고, 반대로 역추적하면 되지 않나요? 그냥 말로만 시일이 지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현대자동차는 이런 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나요 전산상으로는 사고가 있었으면 사고로 뜨는데 제차는 그런 기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그런 차를 팔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늘에서 도장과 판금을 했나요?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보배드림 여러분 바쁘시겠지만 도와주세요
전 우리나라의 굴직한 대기업이 이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이런 차를 출고했든 아니면 영업지점에서 이런일을 했든 이것은 엄연한 범죄이고 회사 이미지에도 엄청난 타격입니다. 제가 오너라면 이러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 알려진다면 그 파장은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 모르쇠로 일관하는 현대자동차는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응원의 댓글 올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업사원은 알아보겠다고 해놓고 2주간 연락이 없네요 또 제가 전화해야 하는 것이 많나요 이젠 영업 사원도 못 믿겠네요
보배드림 여러분 도와주세요
이게 정말 무슨 경우인지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합리적인 조취를 취해주면 되련만,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니 이거 참 사람 열받게 하네요.
참 정말 현대 회사 윤리수준 참 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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