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난지 한달쯤 된 여친이있습니다.
근데 이 여친 전남자친구가 찾아와선 헤어진거 인정못한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엔 목까지 졸랐다던데
이거이 뭐 우찌 그놈을 정리해야할까요?
결혼까지 약속했엇고 양가 상견례꺼지 한 수준이였는데
남자가 여자를 못믿는건지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아야한다더군요 헤어진 이유가 그거라는데 사진을찍었는데 자기차가아닌 다른차에서 찍었다고 그거조차도 용납이안되는사람이라 헤어졌답니다..
전 남친이라는 양반 사랑이아니라 병인거같은데
이거 뭐 여친도 미치려고하네요
저랑같이있는데도 전화와서 별소릴다합니다.
신고가 답인걸까요?헤어지자고했다고 목조르고하는 미x놈이라 무서워서 밖에나가지도 못하겠답니다...
처음엔 몰랐다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자길좋아하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다고하는데
집착에 의심에 미행까지하는거같다고....
오늘 같이있는데 울면서 얘기하더군요 무섭다고요...
그얘기듣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여자측도 갈팡질팡 할겁니다. 전 시원하게 헤어졌습니다.
남자는 쫌 단순해서 왠만하면 집착같은거 잘안하는데요 여자쪽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그것이 사건의 발동이 걸린게 아닌가 하는 ?? 저도 전에 사귀던 여자가 나몰래 다른남나자들이랑 모텔 들락날락거리는거 알고서 엄청 감시햇는데 집착한다고 스토커라고 제친구와 저희부모님한테 전화해서 개소리하는걸 친구들과 부모님이 전화로 개욕한적 있어요 전여친한테 .. 아직도 지친구나 자기가족 지가새로사귄 남자한테는 제가 아직도 스토커로 변신해 있지만 .. 무조건 여자말만 듣고서 님도 그전남자와 같은 상황에 빠지신건 아니신지 ?? 결혼을 할여자면 정말 전후사정을 다알아야 합니다 그둘사이에 정말 뮤슨일이 있었던 건지 . 차라리 삼자대면 하세요 그럼 확실해집니다 집안에 상견례까지 한사이이신데 머든지 확실한게 좋찮아요 ..
어제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여친집안어른들과 그 남자 불러 얘기했답니다.
그냥 좋아서 그랬다고 그게 다랍니다.
원만하게 해결되어 다행이라생각합니다만
행여나 또 이런일이생기면 어쩔지 차후 일에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