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큰애가 중학교 입학함니다~
유치원이랑 초등학교입학식 졸업식은 다 애들 엄마가 다녀서
전 애들때문에 한번도 학교를 안가봤는데 내일은 사정상
제가 가봐야 해서요.
일반 중학교라면 애만 보내겠는데 기숙중학교라 가져갈
짐까지 있어서 데려다 주고 입학식까지 보고
기숙사도 한번 보고 오려구요
아직 어린데 집떠나 보내는거같아 갠히 기분이 묘하네요
가서 스스로 공부나 열심히 했음 좋겠네요
워낙 시골이라 아직 순수한거같긴 한데 ....
품안에만 있다가 떠나보내려니 걱정이 ㅠㅠ
집사람이 재수술하는바람에 또 입원중이라 제가 가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가서 재수술 했습니다 ㅠㅠ 반마디쯤 잘라냈어요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아울러 아내분의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되지 싶네요...
자녀분 중학교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티 안내려구요 ㅎㅎ
아직은 어려보이기만 하는데 걱정이네요.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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