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시간순, 2/28일 새벽 2시 이후~ 차량 수리 완성 3/18)
1. 특별한 급 가속/감속 없이 정속 주행중 신호 받고 감속 하는 와중에 하단 충격 느낌 (2/28 새벽 2시)
2. 차량이 정상적으로 정차 하였으나 그 이후 출발 안되고 상위 메시지 표시. (기어 변속 하지 말고 정비센터 입고 메시지)
3. 080-001-1886으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부름. 40여분 후 엔지니어 도착 (2시 40분경)
4. 엔지니어 진단기 상 에러 발견되고 차량 이동 안되어 탑차로 견인 (3시 40분경)
5. 새벽 4시 반 강서목동 센터에 입고
6. 그러나 2015년형 E220 블루텍 차량 9단 미션은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없다고 함.(2/28일 오전 10시)
7. 벤츠 성산 서비스센터 이전 (오전 11시 45분)
8. 엔지니어와 미팅 & 설명 & 항의 & 대차 (12시 30분)
* 황당한건 사람을 길거리에서 2시건 넘게 떨게하던 차량이... 성산에 도착해서는 기어를 먹고 움직이더라는 것!!!!
9. 엔지니어에 따르면 검사 결과 내용이 본사에 문의해 보라는 내용으로 나온다고함. 추가 질의 (3/2일 11시 45분)
10. 3/3일 화요일 오전까지 연락 주기로 하였으나 연락이 없어 오후 2시 45분 직접 문의
* 어드바이저: 비슷한 사례가 국내에선 1건 있어 처리결과는 시스템 리셋 및 업데이트 후 출고했다함
하지만 정확한 원인 몰라서 독일 본사에 문의 후 서신 대기중 (답변오기까지 2일 추가 소요 예상)
11. 어드바이저: 독일 본사에서 추가 데이터 요구로 전송. 내일쯤 답이 올 것 (3/4일 오후 4시 반)
(문제 발생 3일간 독일 본사 답변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슬슬 짜증)
12. 당일 연락온다던 어드바이저 감감무소식. 본인의 전화에 또 다시 독일 운운. 필자 폭발..... (3/5일 오후 2시 반)
* 한국 시간 오후 2시반은 독일 새벽이고 월요일 문의한걸 목요일까지 답을 못들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
13. 오후 5시 필자가 엔지니어에게 직접 전화. 엔지니어가 다시 연결해준 (동일인)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미션 밸브 교환
필요한데 해당 부품이 국내에 전혀 없어 독일에 주문. 최대 14일 걸린다는 답변 들음...
14. 그나마 교롼 후 점검에서 이상이 지속될 경우 추가 수리가 있을 수 있다는 황당한 답변
15. 다음주 월요일 다시 연락 준다던 어드바이저 감감무소식 (3/9 월요일) (전화 약속 4번중 3번 어김)
16. 벤츠 한성자동차 고객지원센터 항의. 고객지원센터 팀장이 성산 서비스센터장 연락 주선. (3/10 화요일)
17. 성산 서비스센터에서 대차 변경 진행 (C 클 => S클), 어드바이저 사과. 이 과정에서 수리기간 1주일 연장! (3/10 오후)
* 신차 출고후 3주 운행후 4주 센터 입고라는 초유의 기록 달성. 아직도 원인은 미션 벨브 바디 교환 후 독일 연락...
18. 3/16 월 성산센터에서 연락옴. 부품이 독일에서 도착했다고 함 (3/16 오전)
19. 3/17 성산센터 수리완료 연락. 3/18 2시 출고 약속.
20. 3/18 2시 출고
* 원인
- 2015년형 E220 불루텍 신형 9단 미션 고장!! 원인 발견 제대로 못함
- 시스템 리셋 및 미션벨브바디 및 기판 교환
- 총 4가지의 에러메시지가 발생하여 독일 본사와 연락 주고 받음
(떼어낸 미션은 독일행) (에러 메시지는 미션 고장 및 시스템 에러가 모두 포함)
* 서비스
- 벤츠 성산센터 어드바이저 소문대로 약속 안지킴
- 무려 4번 연락 약속 중 3번은 연락 없어 고객이 먼저 문의
(나중에 고객지원팀 실장이 나서서 연락을 한 이후에나 사과)
* 문제
- 가장 큰 문제는 신차에 대한 부품 한국 없거나 및 원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거의 못함
- 사고후 4일이 넘었는데도 독일 운운하며 답변 안왔다는 황당무게한 소리만 함
결과적으론 어드바이저가 제때 챙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거짓말
- 본 차량은 9단미션 적용 모델로 출고한지 3주 밖에 안된 신차로 누적 주행 거리 821키로 차량임.
- 결과적으로 수리는 3주만에 끝났지만 그 과정이 전혀 매끄럽지 못했으며 서비스 개판에
대차 마저도 자기네가 선심 쓴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구형 C클 겨우 내줌
=> 나중에 고객지원실장이 나선 이후에야 겨우 제대로 연락 받고 대차 됨
- 지금도 운행은 하고 있지만 독일에 돌려 보낸 부품에서 어떤 부분이 하자인지는 모름 ㅡ.ㅡ
벤츠가 1~2월 국내 수입차량 판매 1위라는 허울 좋은 기사만 많이 나오지만..
서비스는 완전 미달 수준임. 게다가 신형차량이라 부품이 없으며(그러니 마냥 기다려라) 더욱이 그걸 고쳐도
이 현상이 완전히 없어질 수 있을지 장담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황당함.
더불어 어드바이저라는 사람은 시간 맞춰 연락을 준 적이 1번 밖에 없고 이에 애가탄 필자가 연락을 해도
독일 시간 새벽인데 연락이 안왔다는 황당한 답변만 늘어 놓길 3번째에 필자가 폭발한 것임 (화, 수, 목 후 목욜에..)
스스로 체크를 하지 않으면 내 차가 고쳐지는지 어디 버려져 있는지 알길 없음. (단, 엔지니어는 매우 친절하고 겸손)
기존 7단 + 미션에서 본 E220 모델만 9단 미션 도입하더니..
한국 소비자를 자기들 실험대상으로 사용하는지.. 장비도 없고.. 부품도 없고.. 대안도 없고..
거짓말에.. 연락도 안되고...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답이 안나옴
최종 정비 및 견적서를 확인하면
벨브 미션 교환 및 각종 너트 넣은것과 미션에 대한 SCN 코딩이 있음.
다행이 미션 교환 후 변속충격 및 감속충격 확연히 줄어듬.
*엔지니어 말로는 신차 출고 후 나타나는 미션의 변속충격(가속충격, 감속충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이런 미션 고장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함. 따라서 회원여러분들도 신차 출고후 미션의 가속, 감속 충격이
심하게 발생할 시엔 꼭 센터에 들어가 점검을 받으시길 권유함.
수입차는 그냥 그렇게 타는겁니다. 걍 타세요.ㅎㅎ
누누이 수입차 A/S 갑질 장난아니라고 해도......
현기는 명함도 못내민다고 해도....
이런글로 수입차가 로망이라는 사람들 실망시키지말고
조용히 처리하시길......
한 분야를 외국에 개방했으면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실시 그리고 감독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다 열어만 주고 그림자정부 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변호사 사서 소송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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