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식 2.5모델입니다. 23만 뛰었구요..
일단 고장증상은 고속도로같은 속도가 많이 필요한 곳에서 달리다가 정차할시 RPM이 거의 0까지 바닥을 쳤다가 다시 올라가는 식이었구요.
차가 열이 많이 받았을 때 아이들링시 거의 RPM이 200~300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는 신호 대기 딱 하자마자 시동이 꺼져버리더라구요..
무려 3번이나 시동이 꺼져서 바로 카센타를 가서 스캔을 떠봤습니다.
고장코드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스로틀벨브쪽에 달려있는 조그만 플라스틱? 그쪽 계열에서 고장코드가 뜬것 같아요.
그쪽 청소도 다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그리고 카센타 사장님이 엔진미미도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진동이 좀 있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엔진부조 검사를 배터리 단자에 연결해서 스캔을 떳는데
실린더 2개는 아예 뭐 기능을 못하고 있는 걸로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수리받은건 고장스캔뜬 부품 교체
엔진미미 하나교체
스로틀쪽 클리닝
점화플러그 6개 교환(근데 수리후 다시 스캔을 떠봤는데 여전히...실린더 2개가 고쳐지질 않네요.. 월요일날 다시 가져와서 어떻게든 고쳐주겠다고..)
이렇게 해서 42만원이 나왔습니다.. 이게 엄청비싸게 받은건지..
원래 ef 끌다가 xg로 갈아탔는데 ef랑은 부품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이가격이 대략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가격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엔진미미 8만원 요정도 들텐데요
자기진단시 실화로 나타나면 점화코일이나 이시유 체크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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