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적게 냈다고 말도 안하네요.[10]
얼마전에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직원이 결혼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결혼식 가지 못하고 축의금으로 3만원 했습니다. 보통5만원 인데 3만원 한 이유는 별로 친한 동료도 아니고 그리고 작년 어머니 모친상때 그사람도 3만원 했기에 저도 똑같이 한거죠. 그런데 신혼여행 갔다온 후로 저랑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하네요. ㅋㅋ 물론 다른 사람들 에게는 평소와 같구요. 정말 3만원 부주도 괜히 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어이없는건 작년 모친상때 오지도 부주하지도 않은 저랑 같은 계약직 여직원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가진 못하고 부주로5만원 했다고 하네요. 그냥 서로 말안하고 사는개 편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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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을 떠나서 그래도 축하의 의미로 축의금 챙겨드렸으면 상대방은 고마워해야 바람직하지 않나요? ^^;
같이 일하는 별로 안 친하신 직장동료분들 경조사에까지 5만원씩 챙겨드리시다니 님의 경제력이 부럽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저도 3만원 할듯합니다.
내 경조사에 3만원하고,
5만원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 같네요.
이기적인자인듯,
그냥 상대하지마세요
제결혼식때 형수님 하고같이오더니 7만원 내더군요... 이건 기분나빠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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