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쉬는날에 느즈막히 차타러 나와보면, 문득 저기 저 차가 이중주차를 한 것 같아보이나 왠지 저기가 아닌 저 멀리서 밀려밀려 온듯해 보이는 차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 주위로는 비어있는 주차공간도 많고요.
이중주차를 한뒤. 주말이라 늦잠 주무시는 분들의 차가 아닐까합니다.
뉴스에서 장애인주차구역을 가로막는 차들에 대해서 5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했는데요, 만약 자신은 장애인 주차구역에서는 멀리 떨어진 구역에 이중주차했더라도 이 차가 본래 있던 곳에서 밀려밀려와서 장애인 구역까지 밀려온 차량이라면, 마침 이 차량 앞을 지나가는 누군가가... "어라?! 니놈은 뉴스도 안보더란말이냐!!' 옛다. 넌 50만원이다"며 싱고한다면..
@ 차주는 50만원의 벌금을 내야할까요?
@ 아니면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밀어낸 사람의 책임일까요?
"나는 여기다 안 세웠고 누가 밀어놓은거다"고 상황설명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싱고를 몇달뒤에 해버리면 기억도 못할 것 같긴 한데,,,,
그냥 지날때마다 궁금하드라구요 ㅎ
먼가...과태료가 쎄졌고, 파도처럼 밀려가는 차들을 보고 있자니 저런 상황을 맞이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상상의 나래를~~~~펼쳐봤습니다!!
고롬,, 더위조심하시고, 안운하시고, 션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