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견적 좀 제대로 알아보고, 조율해서 지불하고 싶었는데
동생이 렌트카 사무실에 잡혀서 집에 못 오는 바람에 원하는대로 지불했어요.
돈 보내드리겠다고 했는데 뭘 믿고 집에 보내주냐고, 돈 받을 때까지 동생 못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굳이 인신을 잡아둬야할 필요가 있냐고
사장님이 걱정하는 것처럼 돈 못 받으면 구상권 청구하던지 고소장 쓰면 되지 않냐고,
어차피 신상정보 다 알고 있으니까...
그랬더니 자기가 왜 그렇게 번거로운 짓을 해야하냐고
이 학생에게 알아서 돈 받을거니까 저한테 신경끄라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은 그만한 돈이 없다고 재차 말했는데도 돈 받기 전까진 못 보내준다하고 하고...
동생은 거기 잡혀있고...
결국 엄마한테 말했더니 잘잘못 따지는거 포기하고 돈 보내주라고 해서 보내줬네요.
이것도 부모님이 일하시는 중이라 입금하러 못 가는 상황이라
아빠 친구분께 부탁해서 입금 했어요ㅋㅋ
아빠 친구분이 전화해서 한소리 했다네요.
아무리 그래도 애를 잡아놓으면 되냐고.. 그거 감금이라고...
그리고 계약서 상에 자차보험 가입 안되어 있는데요.
동생이 말하길 렌트비랑 별도로, 자차가 안 들어있으니 자기네들꺼 가입하라고 해서
2만원을 주고 가입했답니다.
근데 막상 돈 받아 처먹을 때 되니까 자차보험 없다고 구라친거구요.
주변분들이 전부 신고하라고 해서 그러려고 합니다.
사고전 - 동생이 보내준 사진
사고후 - 동생이 보낸 사진
아 그리고 이글은 렌트카 사장이 고함 지르길래
여러사람 의견 물어보자고, 보배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니
올리려면 올리라고 해서 올린거에요.
혼자 임의로 올린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렌트시 손상부위 체크하는거 확인 해보시고... 렌트카 주변이나 주차장 cctv확인해 후 차량 손상부위 확인해보시길..
생각됩니다.
2틀휴차료라고한다면 61만원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