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배 글남기네요..여러분 저 나이도 어느듯 41살 솔로?ㅡㅡ 입니다.
지금현재 회사다니고 있는곳이 있는데요.... 자동차부품 qc 입니다.라인쪽 작업하는 것 검사하는것입니다.
여기들어온지도 7개월이 지났고 이제 8개월차네요...
여기는 경남 지방입니다.창원이구요...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면접볼때 큐씨는 일반 생산라인 보다 조금더 빨리 계약직이 된다고 하여서 메리트가 있겠다 싶어 일을 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우리회사는 용역소속으로 있다가 생산쪽은 대략 9개월내?에 계약직이 되구요.. 계약직이 되고 나면 대략 2년?정도에 정규직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용역때는 보너스 없구요. 계약직부터 보너스가 있습니다. 정규직이나 계약직 보너스는 똑같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회사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보통 여기 경남쪽은 수습(용역 등등) 3개월이나 길어도 6개월 정도인걸로 아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구조?가 좀 이상합니다.ㅋ
암튼 주야로 일하는데 힘들고 좀 이상?한 구조여도 계약직 바라보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못한단 소리는 안들었구요. 우리부서 반장이나 과장한테도 일잘한다고 들었습니다.
면접때도 이전회사가 약속?을 안지켜서 (그때도 정규직문제 말하고 달리 계속 끌길래...) 그만두었다고 말하고 우리부서 반장과 과장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아직 계약직을 못달았습니다. 얼마전에 관둔 동생(참고로 그동생이 저보다 1달 먼저 들어왓는데 계약직?관련문제로..그만둠)이 이런 문제때문에 반장이랑 상의를 하였는데 동생이랑 저랑 같이 계약직 관련으로 위에 보고 올려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럼 조만간 되겠지 했는데 아직 아무소식이 없네요.
솔직히 주야도 좀 힘들고 일자체도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이 나이에 이제 다른곳에 옮기는것도 그렇고 집안에서도 걱정하니 참고기다리자 하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회사는 계약직부터 1년이 지나야 퇴직금이 발생한답니다. 쉽게 말해 용역때 최대한 끌고 1년되기전 9개월 10개월 이정도 되었을때 계약직 시켜 다시 처음부터?시작하는 구조입니다. 용역때 1년이상 끌면 당연 퇴직금이 발생하니까 그걸 악용?하는것 같아요. 이것도 제가 알아보니까 근로기준법에 걸리는걸로 아는데..ㅡㅡ
제가 최대한 빨리 계약직을 달려고 하는것도 보너스도 있고 퇴직금? 이런것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될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보너스도 계약직 되고 보통 7~8개월 뒤에 100%받고 그 이전은 차등?지급입니다.
저 어떡해야할까요? 이런저런것 감수하고 그냥 참고 있어야 하나요?
여러분 같으면 어떡하시겠어요? 나이가 좀 있는분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이가 젊은분 무시하는게 아니라 젊으면 저또한 당장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보겠지만 지금 나이도 나이인지라..ㅡㅡ
두서없이 적었지만 윗글 읽으면 대략 어떤 맥락인지 아실껍니다..많은 의견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9월달 이나 늦어도 10월달?부터 계약직은 될것 같은데.....이렇게 늦게?되는것도 감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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