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ffingtonpost.kr/2015/10/16/story_n_8309442.html?1444976302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속도가
붙어 더 강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죠.
어른들의
상식. 근데 아이들에게는 이런 상식이
그닥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는가 봅니다.
그저
장난일 뿐..이라고 말하죠;;
이번에
켓맘 사건으로 다시금 아파트 낙하물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아파트를
향하는 CCTV를 설치해서 감시를 한다든지
가름
막으로 막든지.. 아무튼 간에 사람이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아파트
낙하물 사고 사례들… ]
초등학생들이
벽돌을 장난으로 던져 40대 주부가 사경을 헤매다 닷새 만에 사망
: 주민들이
고추를 말리기 위해 옥상 문을 잠시 열어놓은 사이, 초등학생 3명이
올라와 벽돌을 장난삼아 던졌고, 장보러 가던 주부가 사망 (KBS
2011년 9월 14일)
중학생
김모 군이 던진 벽돌에 또래 여중생이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
: 김
군은 경찰 조사에서 "벽돌을 떨어뜨려 경찰에 잡히더라도 (맞벌이인) 부모님이 나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생각했다. 벽돌에
사람이 맞을지는 몰랐다"고 말함 (연합뉴스 2010년 4월 18일)
15층에서 '킥보드'를 던진 초등학생들
: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킥보드'(kick board)를 장난삼아 던저
지나가던 40대 여성이 손을 다침. 이 외에도 병과 소형
문짝 등을 던져 차량을 부숨. (뉴시스 2009년 12월 9일)
호기심에
떨어뜨린 벽돌에 40대 남자 사망
: '높은
곳에서 벽돌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호기심에 중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저지른 일 (한겨레 2007년 1월 9일)
이러한
일들이 많았네요 ㅠ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 겠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교육을 시킨다고 말을 들어먹는게 아니라 참.. 그렇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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