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뒤늦게 면허따고 면허증 받은날 차 끌고 나가서.. 좁은 일방통행 골목길에서 차를 마주쳤는데 당황해서 후진으로 차 빼다가 승용2대 긁고 트럭1대 박았어요 ㅋㅋ 음식물 쓰레기통 넘어뜨리고... 나중에 차량들 연락해서 사고 수습하면서 알고보니 제가 맞는 방향으로 진입한거...-_- 역주행 차한테 양보해주다가 사고냈네요. 그날 탔던 산타페는 하우스 먹고.. 잘수리해서 몇년 더 타다가 동호회분에게 싸게 넘겼습니다. 지금은 서킷 다니고 하지만 첫주행만큼은 누구보다도 병신같았던 기억이네요.
당일날 집에서 30키로 직직만하고 집에못와서 근처 여관에서 자고 새벽에 집에 온적있지요^^
아직 무사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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