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먹을데로 먹은 사람이 있는데 무엇을 지적해 고쳐주려고 말을 하면 " 내가 언제요? "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설명을 하면 또 " 내가 언제요? 난 안그랬어요." 이럽니다.
한번은 칭찬을 해주고 좀 도와주려고 " 00씨 어제 0000 했었죠? " 라고 물었는데 대답이 " 내가 언제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도데체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참고로 저는 그사람과 아우런 이해관계가 없고 경쟁도 없는 사이로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할 뿐인데요.
대화하거나 전화하는걸보면 자기말은 무조건 옳다. 모르는게 있어서 도와주면 자신도 할수있었던거니까 고맙지 않은지 고맙다는 말도 한번을 하지 않네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지적해주면 '내가 언제요?' 라는 말부터 나오니까 제가 할말을 잃고요.
다른사람들은 그사람 일까지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사람은 딱 자기할일만 하고 다른사람을 도와줄 생각은 안하는거 같아요. 방금 한 자신의 실수도 본인 스스로가 무의식적으로 감추려고만 하지 도움을 준 상대에게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안하네요. 이런사람에게 일을 나누어야 하기에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변명이라도 하면 대화가 될텐데 한일을 나무라는것도 아니고 어떨땐 칭찬해주려고 해도 첫 대답이 " 내가 언제요?"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자신만의 일 이외에 공동의 일이 있는데 한마디로 안 합니다. 그냥 안합니다. 그래서 이것좀 해줄수 있지 않았냐? 하면 대답은 " 당신이 지금 하면 되잖아요." 입니다.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그럼 그 사람이 손이 부족할때 조건 없이 도와준 다른 사람들은 뭐 란 말입니까?
이런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에게 대화를 열 방법이 없는건가요?
주변 사람들이 쓰트레스를 너무 받네요.
'우리가 똑 같이 하면 회사가 뭐 가되겠냐구' 하면서 일하더군요.
에구 한없이 착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그사람이 그렇게 하게된 시간만큼
아님 더 걸릴수도 있어요 노력도 ㄷㄷ
그사람 버릇이 나오면 들려주세요
현재로서는 최선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사람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가 엉망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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