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현대위아 사내 협력업체면 그렇게 나쁘진 않겠죠?(보너스도 적지만 좀 있고 성과급도 좀 되네요.) 위아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요... 현대협력업체 중 사내 말고 주변?에 떨어져 있는 협력업체는 성과급이런것도 없더라구요..
이제는 정말 정신차리고 꾸준히 일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나 대학나왔는데 이건 좀그렇고 저건 좀그렇게 정말 핑계를 많이 대며 자리를 옮기고 했는데.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비록 일하는 장소는 조금?위험해 보이고 지저분? (디스크로터 주물생산인데 쇳물?붙는거는 제가 안하고 전 모래압축한거 틀 기계에 넣고 하는 작업임) 보여도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습니다. 내가 낸데 라는 생각도 버리고 살려구요...
아..그동안 내가 뭘했나 모르겠네요....정말 후회스럽네요. 늦을때가 가장 빠르다하지만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몸,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네요...
왜냐면 사람은 상대적박탈감이 드는 자리가 정말 무서운 자리입니다.
협력업체라도 우리끼리 서로 웃으며 일하면 참 좋은데...
사내 협력업체라서 고객사 직원들과 일을 하게 되면 ...일은 괜찮습니다만...
옆에서 보너스받고 뭐받고 선물고르고...그걸 보고있노라면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겁니다.단단히 마음가지시길 바랍니다.
따라하지않기님 조언감사드립니다. 창원인근에 대기업도 많고 주변에 대부분 협력업체도 있고 해서 복리후생측면에서 왠만하면 다 알고 있습니다. 비록 대기업과 비교시 보너스 프로차이 성과급금액차이가 있지만 이것조차 없는 주변에 협력업체도 많아요.. 그걸 위안으로 삼고 님말씀처럼 단단히 맘먹고 열심히 하려구요
그때는 이러한 어려움 몰랐었습니다. 중소기업 관리자로 또 10여년을 근무하다보니 제 아랫사람들의 고충이 들리더군요.
물론 그 사람들도 웬만한 곳보다 처우도 급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고객사 파견3개월만 다녀오면 거의 교도소다녀온듯한...그리고 다신 경험하고파하지를 않길래 상담을 약 2년해보았습니다.
문제점은 아까 위에 서술한 것들이었구요.
그래서 미리 말씀드린것이고 좀 더 마음 단단히 드시고 가셔야 다른 즐거움과 좋은 경험을 쌓으리라 생각되어서였습니다.
상황을 안좋게 보기 시작하면 모든게 다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게 되어서 극단적 사고와 판단을 하게 되더군요.
비상님은 긍정적이고 적극적 마인드 가지신 분 같아서 걱정은 전혀 안됩니다.
주변의 잘못된 소리를 매일같이 듣다보면 어느새 변해가는 스스로를 보게 될 겁니다.
절대 그러한 소리에 귀기울이거나 동요치 마시고 오늘 비상님이 말씀하신 그 좋은 점들을 잊지마시고
흔들리실때마다 비상님이 제게 답글하신 것을 돌아다보시고 힘을 내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충고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이나 도움구하시는거면 쪽지한통 남겨주세요~ 경험들려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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