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2세인데 아버지가 80 넘었습니다
친구네 할아버지와 울아버지가 친구입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무덤에 있고
아버지는 아직 건강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하루하루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건강에 하나둘 이상들이 생기고 있어서
큰일에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누나들은 저보다 10년정도 나이가많지만
자식들 키우느라 정신 없어서인지
내가 장남이니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머니 묘자리는 공간이 협소해서 아버지 까지 들어갈
공간이 없 습니다
취업도 안한 제가 묘자리 매입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쎄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 어머니 유골도 화장해서 함께 바다에 뿌릴까 하는데
이렇게 하는 자식은 없나요?
납골당 가격도 부담되서요
나중에 부모님 보고싶으면 바다로 갈려고요?
완전 불효입니다
후레자식이죠
낳아서 키워놨더니 바다에 뿌린다? ㅋㅋㅋㅋㅋㅋ
자식이길 포기하는거죠
나중에 부모님 보고싶으면 바다로 갈려고요?
완전 불효입니다
후레자식이죠
낳아서 키워놨더니 바다에 뿌린다? ㅋㅋㅋㅋㅋㅋ
자식이길 포기하는거죠
희망을 가진다.ㅋㅋㅋ.2016.2.7
어른들이 계셔서 우리 아버지는 화장하기 힘들지만
대신 아내에게 저 죽으면 꼭 화장하라고 항상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화장도 많이 하니 아버지하고 누나들
어른들에게 화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늦둥이 막내이신 듯 하네요.
제 오지랖일런지 모르겠지만
형제들끼리 조금씩 모아서
부모님 납골당에 모시는 건
어떨런지요??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납골당에 모시는게...글쓴분 누나분들이 이것도안할려고하면...살아계실때...
재산포기각서라도 받아야...
늦둥이로서 이런 걱정 한다는게 기특한마음이 더 큽니다,,,,
금액부분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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