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고가 나서
일반 공업소에서 수리를 맡겨놓고 있습니다.
처음에 재생에어백을 추천해주더군요.
외제차인데다 전복사고라 가격이 너무 오르기 때문에..
그런데 제 생각엔 적어도 에어백만큼은 새제품 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부품비를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새제품을 쓰고 싶다고 했죠..
그런데 보조석 대쉬보드까지 신품으로 교체하게되면 금액이 엄청 뛰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에어백 좌우 양쪽만 새제품 쓰고 대쉬보드는 살려서 쓰는걸로..
정비소 말로는 가능할거 같고 보조석 에어백에도 큰 문젠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정비소 말만 믿기 좀 답답한 면이 있네요.
혹시라도 정품쓴다고 하고 가격만 올리고 재생으로 해버리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 드네요..
그래서 보배드림 고수님들에게 이렇게 여쭙고자 합니다.
일반 공업소에서 수리를 맡겼을시 에어백이나 다른 부품을 신품을 썻는지 중고를 썻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부품주문내역서 영수증이라도 첨부해달라고 해야할까요?
일정 공임 주더라도 정식사업소 다시가서 에어백 신품여부 확인해달라고 할수있을까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시 견적서에 나와있는것과 다르다는걸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수있을까요?
자차처리도 안되고...꽤 큰 금액이 들어가는 정비다 보니 여러가지로 예민하네요.
고수님들의 조언과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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