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곧 차를 바꿀 예정입니다
어머니는 옛날 15년된 소나타를 타고 계신데 차 상태가 정말 메롱이라서 아반떼 정도로 바꾸신다고..(차량 운행은 정말 거의 없으십니다 일년에 한 일이천킬로미터 타시려나요?)
전 오랫동안 bmw e46 325를 타고 다녔고 아직도 차량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엔진도 부릉부릉 소리도 좋고..
다만 오래된차이니 만큼 편의시설은 좀 후지긴 하죠
근데 상태가 이리 좋아도 중고시장에서 팔면 정말 얼마 받지도 못할게 뻔해서 아깝네요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연세 65) 조그맣지만 깨끗한 새차 하나 사서 필요할 때 쓰고 싶은 마음이시라 하시네요 (지금 소나타도 중고구입) : 새차를 한번 사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듯? 충분히 좋은차 새차 타고 다니실만한데 투철한!! 절약정신이 있으셔서 항상 중고만 구입하셨거든요
전 그냥 차량 운행도 없으신데 뭘 사시냐고.. 제 차 그냥 드릴테니 차 살돈으로 아버지랑 여행이나 다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한번 생각해본다는데..(아반떼도 한 이천만원 하더군요)
우짜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새차를 산다면 아반떼 정도 급에서 뭐가 제일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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