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은나오지 않았고 그쪽측은 여변호사 보냄
재판 내용은 이렇다
최군 : 우울증임 방송도 요새 조금씩만하고 있다
병무청 : 구라에요 저새끼 예전에 신체검사 했는데 매우 정상떴었음
최군 : 저건 신체검사죠 심리적인 부분은 검사안했잖아
판사 : 저기는 기록적인 증거가 있어 넌 확실한 증거있냐
병무청 : .. (딱봐도 ㅅㅂ )
판사 : 최군측이 확실한 증거가 있고 1심때 이미 정신병있다고 판단나왔지않냐 니네들 이렇게 길게 티격태격하는거 잘알고있는데 병무청이 최군이 빠져나갈 길을 만들어주지않겠냐 (공익이나 사회봉사로 때우게 해라 이런얘긴듯)
여기서 공익으로 빠지나했는데
병무청 : ㄴㄴ 우리가 준비를 너무 소홀히 한듯 의사의 전문적인 소견을 듣고 다음에 확실히 준비해오겠습니다
판사 : 그러렴
이렇게 끝났다 끝나고 병무청 변호사끼리 잡담하는거 뒤에서 들었는데 '두루뭉실한거 말고 확실하게 해야한다' 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병무청이 최군 놔줄생각이없는듯 의외였음
진짜 귀신보여줄수 있는데 ㅎ
저희때는 간부들도 너무 심한 구타가
아니면 어느정도 눈감아주고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참고로 90년대 군번
ㅋㅋ 맞은게 자랑은 아니다만 이유없이 패는데 뭐 재주있나? 맞아줘야지..
껄떡대고 말세여 말세...........
사회에서 격리가 필요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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