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휴대폰 판매점을 하고 있는 일명 소상공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벌써 8년이 지났네요..
조선밸트(거제.통영.부산.마산.울산)의 호황기가 사라진 지금 이시점에서 저 같은 소상공인의 매출은 말할필요도 없겠죠..ㅠㅠ
장사란게 하다보면..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이시간이 지나면..잘 되겠지!!! 내일에 희망을 걸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여러분~~!!!
희망을 같고 화이팅~~!!이란 말씀은 안드릴께요...왜? 이미 수도없이 들었을거니깐요..
오늘 아니 가끔씩..가게문을 열고 불쑥 들어와서
너무도 당당하게.. 커피한잔 해도 되겠어요?? 하고 말하는 사람이 ....
요즘엔 장사가 안되는 때문인지... 오늘도 왔길레.. 제가 ..한마디 했네요..
아저씨..너무 실레아닌가요??
아저씨 절 노려보더니.. 휙~~ 나가네요.. (제 인상이 과희 좋은편은 못되는지라)
예전엔 어느여자분이 와서 똑같이 하길레 ..좋은 맘으로 " 네"~
기분좋게.. 말했더니...
믹스커피를 한잔 마시는게 아니라.. 아예 바구니에 담아놓은 믹스커피를 한움큼 움켜지고 나가버리는 황당한 경우가~~~
마치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
경험을 무시는 못하네요..
그 이후로.. 그런 비슷한 사람 오면..저도 냉대를 하게 됩니다..
제가 나쁜놈일까요??????
미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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