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IHS 에서 G등급을 받은 투싼의 범퍼빔이 북미와 국산 모양이 다르다.
2. 코너익스텐션이라는 부분이 국내에는 없고, 북미에는 있다.
3. 보행자 보호법에 따라 한국과 유럽은 코너익스텐션을 달지 못한다. 라는 현기차 블로그 해명.
4. 자세히 살펴보니 미국 투싼 범퍼에는 코너익스텐션이 아닌 범퍼빔과 동일한 철강이다.
한국이나 유럽에는 없는 미국의 스몰오버램 테스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부품은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코너익스텐션보다 강한 철강임)
5. 한국 국토부에 문의한 결과 코너익스텐션을 달면 안된다는 말은 없다.
미국과 같은 범퍼빔 부품을 쓰려면 디쟈인만 변경하면 된다.
6. 범퍼빔이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영향이 얼마나 있는가?
범퍼빔은 차를 구성하는 부품중 충격에서 자동차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강한 부품중에 하나이다.
몇 % 나 도움이 될지 정확한 자료는 없다.
모터그래프 하는짓 맘에 안들어도~ 언론사에서 대기업에 의혹을 제기하는건 소비자로써 득이되는거 아닌가요?
의혹이 들면 그것에 대한 해명을 대기업에 요구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소비자가 나서서 대기업 변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uvjhsKIIVI
https://www.youtube.com/watch?v=Owj7avu38rE
현기를 비롯한 대기업들 믿을놈 없다는건 다 동의하면서...
대기업 말이면 철썩같이 믿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소비자가 전부 다 보죠
언론이 대기업 까는걸 잘 보고 사실인지 아닌지도 검증해야합니다 무조건 까야 돈나오니 까는 언론들도 넘쳐납니다
그 손해는 전부 소비자가 떠안게되죠
언론도 실수로 틀린 보도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틀린보도를 하는곳은 언론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진행형인 상태에서 언론사 오보로 처리할려는 이유가 뭐죠?
오히려 현기차에서 답변 한 내용들이 다 엉터리인데요?
미국은 공간도 넓고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 거의 없죠.
유럽과 저희나라는 차와 붙어서 걸어다니는 골목길 엄청 많습니다.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
"객관적으로봤을때"님 어느쪽에 부딪히고 싶으신지...
제가 봐도 익스텐션 할려면 할 수 있을것 같지만 저는 익스텐션에 다리 부러지고 싶지는 않네요.
익스텐션 값도 소비자 부담이 될테구요.
그리고 조 자그마한 부품이 고속 충돌했을 때 스몰오버랩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객관적으로봤을때"님 공대아니시죠?
익스텐션이란 부품은 외팔보라고 공대생들은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는 약해빠진 구조랍니다.
그리고 미치지 않고서야 부품을 두가지 사양으로 운영하는 일도 없죠.
개발비가 두배, 관리비 두배, 시험평가비 두배
뭐든 개발비가 두배 듭니다. 사장님께 혼나요.
여기저기 자료를 봐도 다르게 만들고 싶어서 했다기보다 법규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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