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방송보다 보니까 백년손님 자기야 남서방편에 나오시는 후타삼 넘버원 할머니 추모영상이 나오드라구요,,
참 그동안 자기야 재밌게 보면서 후포리 후타삼 할머니들 보면서 진짜 옆집 할머니들 같으시고 해서 좋았는데,,
언제 시간되면 후포리니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넘버원 회장님께서 돌아가셨다니 눈시울이 붉어지드라구요,,
저는 울지는 않았는데,, 방송보던 누나랑 엄머니는 눈물이 나셧드라구요,,
방송중에도 "가도 된다,, 자듯이 가게 해주세이~" 하고 두 손모으고 기도드리시는 모습도 보이던데,,
좀 더 계셔서 재밌는 장면 많이 보였주셨으면 하는건 저만의 욕심이겠죠,, 올해는 날도 유난히 열대야가 심해서 65세이상 되는 노인분들 많이 힘들어하시드라구요,,
저의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며칠전에는 더워서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시드라구요,, 자식으로서 너무 걱정도 되고 그동안 불효만 한거 같아요,, ㅡㅜ
암튼 후포리 회장님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요,, 그리고 연세드신 부모님들 자주 찾아빕고 효도하는 아들딸이 됩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