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서 항상 건강하십시요.^^

몸은 피곤한데 잠은 오질않아서 직장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고민중에 몇자 적어봅니다.ㅎㅎ;;

저희 회사에는 여러가지 분야 에 팀원들이 7~8명이
근무를합니다. 그 중에 팀장은 아니지만 1명의 책임자가
있고... 나머지 팀원 모두 근무시간에는 절때로
놀지 않고 잡담 하지 않고 각자 맡은일에
열심히 근무합니다.

날씨가 더운데 땀도 많이 나고 몸도 지치지만
최대한 웃으면서 근무하려는데.. 그게 나쁜건지
꼭.. 책임자가 감시하는 수준으로 처다보고
같은 팀원이랑 잠시라도 대화를 하면
엄청난 눈치를 주고 ...
하던일에 문제가 생겨서 잠시 대기중에도
따가운 시선에 일하는것보다 눈치 보는게
더 힘이 들어요.

대기중에도 다른일이 없는지.. 찾아보고
다른 팀원 도와주려고 하면 꼭 나타나서
책임자 하는말이.. 가만있지말고
도와주라고 잔소리를 매번합니다.

잔소리 듣기 싫어서 쉴틈없이 바로 다른팀원
도와주고 그래도 잠시라도 대기하게 된다면
아주 난감합니다.

잠시라도 쉴뜸없이 눈치보고 근무하고...
날씨가 더워서 땀이 엄청흐르는것을 다른 분야의
책임자가 보더니 우리팀원들 틈틈히 쉬면서
하라고 잠시 말을걸어 오는데...
또 그걸 보고 계속 처다보고 눈치를 주네요.ㅋ

몸이 피곤한거보다 책임자의 행동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제명에 못살꺼 같아요ㅜㅜ
이제는 그 책임자를 볼때마다 성질이 납니다.
화도 머리까지 치밀어 오르네요. ㅋ

두서없이 뻘글 죄송합니다.

선배님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