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 39살 남자 입니다.. 돌싱이구요
예전에 보험회사 매니저 재직중인데 빚이 많다고 글 올렸었구요...
그때 글은 사정이 있어 삭제했습니다..예전에..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26일에 회사를 관두고 나왔습니다..
2003년 대학교 4학년 말 부터 일을 시작했었어요..
제약회사 영업, 식품회사 영업, 보험회사 설계사, 보험회사 매니저까지..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일했네요..
지금이라도 급여가 예전보다 적더라도 4대보험되는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어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참 어렵네요..
이전에 일하던 곳은 그냥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월급이 600~800..
지금 제가 구하는 일은 4대보험 되는 정규직에 300 정도..
300도 큰 돈인거는 압니다..
300을 편하게 벌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 급여에 맞게 일할 마음의 자세 있습니다
주제에 안 맞게..지금 처한 상황에 안 맞게 편한 사무직만 찾는거 아닙니다..
자재관리, 창고관리, 기술직 등 편견없이 열심히 오래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데요..
정말 이 나이에 일자리 구하는게 쉽지 않네요..
빨리 취업을 해야
개인회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정말 지옥같고..
집에도 면목이 없네요..
참 정말 힘드네요...
보배 여러분들..
저 좀 도와주실 분 없으신지요..
요행 바라지 않고.
편한거 바라지 않겠습니다.
아르바이트나 단기직이 싫거나 편견이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회생 신청을 하려면 가급적 4대보험이되는 정규직으로 가야하고 이제 구하는 일은 정말 오랫동안 열심히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저도 결혼도 하고 싶고..애기도 낳고 싶은데...
그런 기쁨도 얻고 싶은데.. 참 사는게 쉽지 않네요..
이제 가진 돈도 하나도 없고..
지금 타는 차는 곧 캐피탈에 넘겨야 할 듯 합니다
차량담보대출이라..
힘드네요..너무 ㅠ
요즘은 잘때가 제일 좋네요.
추심 연락에 안 시달려도 되니..
정말 맹세코...남에게 사기안치고..성실하게 지금껏 일했는데..지금 상황이 너무 비참하네요..
즐거운 주말에 우울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좋은 정보는 아니지만
급하신데로 X바천국에 이력서 작성해둬보세요 전화많이 옵니다
정규직.비정규직 많이 오더라고요
꼭 좋은자리 찾으셔서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그것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편한 일 찾는 건 진짜 아닙니다
300일자리도 어려울겁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진실성이 느껴지오니 유게에도 올려보시옵소서
여긴 제각각 방마다 다른 횐님들이 따로 따로 활동들 하셔
저처럼 전반적으로 모니터하시는분들이 많지 않아서여
추천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혹여 제 글을 읽고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글로선 표현이 다 되지 않네요.
처음에는 일당제로 가겠습니다만,
저기서 배우고(힐티사용,커팅기,발전기,수많은 회사 제품등)
새벽에 나가서 늦을때는 저녁에....
힘들지만 배워서 자립하시면
월 300~500은 벌수 있습니다.
가드레일 시공도 괜찮습니다.
단, 실수로 잘못 시공하면 몇백
날아갑니다.
제가 일반 영업과 관리만 해서 그런지
그런 쪽으로 전혀 정보도 없고
알아보는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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