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포세대다~ 뭐다 말이 많은데...
하고 싶은거 못하고 살아갈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중소기업 10년동안 월급 평균 220만원 잡고
틍크게 매달 120만원씩 쓰고, 100만원 적금했다고 치고
100만원 X 120개월 (10년) = 1.2억
이정도면 원룸, 투룸 전세 가능한 금액이고~
결혼하고 맞벌이 2년 (애 없는 기간) 같이 벌면
남자 100만원, 여자 50만원 정도로만 잡아도
150만원 X 24개월 = 3600만원
1.56억 정도!
대출 1억 정도 받아서 2.56억
경기권 아파트 괜춘한거 구할 수 있지 않나요?
집한채 마련하기 힘들다 어쩌다~ 삼포니뭐니;;
참 이해가 안되네요;;
적당한 중소기업 다녀도 집 마련하고, 잘먹고 잘놀고 할거 다하는데;;
한국이란 나라 아직 적당히 살아도 의식주 지장없지 않나요?
나처럼 안하면서 징징거리냐??라고 글을 썼다면 욕안먹을까요??
"아"다르고"어" 다른법입니다. 글쓴님이 만일 나는 이렇게 살았고 이런식으로 돈 모았다 이런 방법도 있다라고
쓰셨다면 다른 분들도 아 대단하시네요 .. 부럽네요 그랬을 겁니다.그런데 글쓴님은 나는 이런식이고 살만한데
니들은 저축도 안하면서 헬조선이란 말만 쓰고 있냐 라고 하니까 다른 분들이 반감을 가지는건데 그게 이해가 안됩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공감받고 싶으면 그에 걸맞게 글을 쓰셔야지..
대부분의 사람이 글쓴 의도를 안좋게 받아들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바보가 아니라 그렇게 글쓴 사람이
글을 잘못쓴건데...객관적님이랑 살벌한님은 그걸 도대체 이해를 못하시네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 본인 기준으로 계산을 한 거 같네요.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도 있을꺼고, 바로 취업하지 못한 사람도 많을꺼고,
월세나 개인 사정으로 지출이 많은 사람도 있고, 부모님을 봉양해야 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세상일이 생각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처음부터 요즘 자기비하 심하고 희망 없는 청년들한테 나는 이런식으로 살았더니 살만하더라 라고
글을 쓰셨어야지...나는 이렇게 사니까 살만한데 니들은 부정적이냐???? 이런식으로 글올리시니까 반감가지는거 아닙니까
저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거 안좋다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젊은 세대들이 요즘 얼마나 힘들면 저런 소리를 할까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나쁜건 아닌데 왜 글쓴님한테 비정상 취급을 받아야하나요??
사람들이 이정도로 반박하면 베베꼬여서 그런게 아니라 님이 글자체를 잘못 쓴거는 왜 인정을 안하시는지...
요즘 같은 세상에 저축 잘하시고 집도 사고 본받을 부분도 많은 분일수도 있겠죠...
좋은 의도로 글을 쓰셨을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전달이 잘못된거면 본인 글쓰는 방식이나 방법 말투가 잘못되었단 생각
안해보십니까???내 기준이 맞아 니들이 이상해...왜이렇게 베베꼬였냐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지금 집사면 2억원정도 아파트 들어가면 매달 100만원정도 들어가고 원리금균등상환 공과금 경조사비 식비 등등 합치면
빠듯합니다 ... 뭣도 모르고 막그냥 적으시네 ㅋㅋ 100만원씩 저축을한다?
10명중 몇명이나 100만원씩 저축넣을까요? 거의 없을껄요? ㅋㅋ
거기다 차량 유지비 보험비 등등
뭐 그냥 먹고 입고 싸고 아무것도 안하고 계산상으로만 하면 맞겠죠 근데 현실에 맞게 계산을 하셔야죠 ..ㅠㅠ
긍정적인 마인드 나쁘지만은 않은듯요.
허리띠 졸라메고 바둥바둥 살면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그런 마인드면 늙어 죽을때까지 허리띠 조라메고 아~ 나는행복하다 외치면서 사셔요~~
일단 본인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지.
그럼 난 한달 220버니까 뭘해도 안돼 그냥 죽을래 합니까?
개돼지를 아무데나 갖다 붙히진 마세요.
걸림돌이 상당히 많음 ㅋㅋ
통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봐 쥐어짜도 120넘게 나가
1억대출? 20년 상환하면 원리금, 관리비,기타 공과금 월100정도 나가 이 양반아ㅋㅋㅋㅋㅋㅋ
군재대후에 23살부터 그렇게 10년동안 33살까지 1억모으면 그때까지 돈쪼들려서 데이트 한번 못하고 옷재대로 된거 하나 못사입는데..
집에 돈도없고 모은돈 고작1억에 어느여자가 덜컥시집온다고 하나요? 모으는 10년동안 집에 아무일도 안생길꺼같죠? 어머니 아프거나 아버지 다치거나 하면 여웃돈없이 겨우겨우 모은 1-2천 그냥 나가고 개좃같은 인생살이예요~
제대 후 23세 복학 -> 27살 졸업
27~32세까지 +6천만원
32세에 결혼 아내가 착해서 전세값과 결혼비용이 6천들었다고 하면 잔고 0원
32~37세까지 +6천만원에 2년간 아내가 일하므로 +1천2백만원 총 잔고 7천2백만원
40세 1억 8백(7200+3600) - 아이출산비용(약3000) = 잔액 7800
# 자녀 양육비 0~2세 : 3064만원(한국경제기사참고)
42세 1억 2백에 집장만비용 대출 1억하고 모은 돈 약 2억 2백 -> 경기 아파트 2.5억이므로 약5천부족
46세 +4800이므로 2.5억 마련하나 자녀양육비 3600(3~5세적용) 그 결과 잔액 2억 2천4백으로 약 2천5백부족
48세 +2400이므로 대략 2.5억 마련하나 자녀양육비 2500(6~11세중 아이 8살 :7500만원 중 2년치) 잔액 그대로..
머리가 나빠 계산이 잘못된건지...이렇게 살아도 경기도에 집 못 사겠는데요??
그리고 삼포세대의 주원인이 결혼, 출산이 아니라 취업이라 생각이 듭니다.
취업만하고 돈도 벌면 어떻게든 살아지지 않겠습니까? 얼마전 네이트에서 뜨거웠던 감자인 결혼기사 보면
남자 대부분이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고 했으니 취업이 문제인 거지요.
전기세 얼마 수도세얼마 휴대폰비 얼마 보험료 얼마 기저귀값 한달 얼마 하더니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쓰고남네~ 그리고보험료 뺴도 너가쓸돈 충분하구만 하면서 대체 200만원 다 어디다 쓰냐고 200만원 생활비르,를 180만원 으로 줄이고 20만원 자기 용돈으로 더 하겠다고 우기던 놈.... 그러면서 술먹으면서 와이프한테 징징 대던놈 생각 납니다. 그 와이프는 그와중에 30원씩 적금 들어가고 있었는데 이해 불가였음 글쓴분이랑 그 이해불가인놈이랑 친구?
진짜 직접 겪은 일 맞습니까? 어디서 주워들어와선 계산기만 두드린거 아니고??
매일 똑같은 공정으로 굴러가는 공장도 저따위 계산으로 해결 절대 안됩니다. 어딘가에서든 변수라는게 생겨요.
일개 공장 기계도 이럴진데 하물며 인생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아무리 10년 잡았지만 요즘 1,700-2,200으로 시작하는 기업 많습니다 세후 150-170이에요
게다가 주거비는 급격히 상승해서
글쓴이는 어느 깡시골에 사는진 몰라도 서울은 커녕 수도권조차 달 220으로는 버겁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에서는 220 벌어서는 개인 취미생활도 제대로 못 해요
남들먹는거 다먹고잡지.
남들입는거 다입고잡지
남들타는거 다타고잡지.ㅉㅉㅉ
그러면서 돈없다 살기 힘들다
외국은 안그런줄알어 부자로 태어나거나 자기가 어떤식으로든 자수성가해서 돈마니벌거나 하면 돈막써가면서 사는거고.
자기 형편에 맞게 좀살자 남들하는거 부러워말고...찌질하게
자동차 대출 27만원
부부핸드폰. 7만원
아파트관리비 10-15만원
겨울 도시가스 10-15만원
차기름값 10-15만원
종신보험 18만원
와이프보험 10만원
애기보험 10만원
연금 20만원
인터넷+케이블 TV 3만원
주택청약저축 2만원
출퇴근 교통비 나오고, 애기 병원가면 돈들고
이것저것 사먹고, 경조사 비용
이발비 미용비 옷도 좀 사고 외식 한 번
양가 부모님 명절 생신 어버이날에만 조금씩 챙겨드리고
이러면 벌써 마이너스
마지막으로 사람이 진짜 안아프고 관리 잘한다 하더라도
글쓴이 당신 나이즈음이면 이미 치과에 수백 부었거나 앞으로 수백 들어갈 일 다반사임
가능은 한데...그냥 10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란 말이죠?
10년 뒤에 결혼할 여자는 그냥 막 생기는거죠?
연애도 원룸에서 컵라면 먹고...막 그럼되는거죠??
결혼, 아이, 집
가난을 대물림 하는건 죄악입니다 , 아이는 무슨죄입니까 , 태어나자마자 사교육의 노예가 되는데...
라는 말을
하기엔
인생은
너무
많은
변수를
가지고있다..
차타고 지나가다 대딩들이나 20대이신분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학교다닐때 머리좋은 영재는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취미생활없고, 노는시간없고, 자는시간줄이고,
죽어라 공부해서 좋은대학에 갈려고 노력하죠?????
목표가 집 사는거면 어느정도의 희생이나 절제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됨
요즘 시쳇말로 "뭣이 중헌지 파악한후 " 실행에 옮기는거 당연아님??
최신형 휴대폰할부금, 유행하는 패션, 남들 다 모는 수입차, 해외여행
이런거하면서는 정말 어렵죠
그리고 너무 단면적인 일부분의 촛점을 보고 계신듯 합니다.
님께서는 그냥 1,2억짜리 어떻게든 집 알아보면 있겠지....
뭐 있을 순 있습니다
있음 구하면 되죠... 근데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욕심이란게....
조금씩 자라기 마련이죠... 이왕이면...... 이란거...
이왕결혼해서 사는데 집사람이랑 좀 더 좋은데 구해서 좀더 깔끔하게 살고싶죠...
누가 원룸에서 무조건 시작하고 싶겠습니까?....
사람이 한달에 얼마벌어서 얼마쓰고.....
실제 결혼해서 생활해보면 그게 그렇게 단편일률적으로 정해진대로 써지진 않습니다.
집안 경조사 등등등등 장난 아니죠...
애가 없어도 들어가는 돈....
보험부터 여러가지 많습니다.
너무 쉽게만 생각하시네요.
그런 같은 마인드의 여성분 만나시면 생활하심에 있어서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같이 맞춰 살기 쉽진 않아 보이시네요...;;
실제로 살아보고 실천해보면 왜 안돼나 알게될꺼에요.
전제조건을 달아보세요
부모님과 자기자신 건강문제 전혀없음/각종 사고나는일 절대없음/친구가 불러도 안감/경조사 안감/ 등.
220 받으면 홀몸이라도 얼마나 쓸 거 없는지 알겁니다.
10년동안 100만원씩모아요??? 엄마아빠랑 같이 사나보죠?아님 전세집이라도 구해줫어요?
밥값 30, 차비10 ,공과금30 원룸 월세 40 이렇게 내면 100만원도 안남아요..학자금 대출은 부모님 버프받는치고 제외하더라도, 여기서 주말에 친구들이랑 술이라도 마시면..어휴...끔찍하네요
담배도 피면 젓됨 월 10만원 그냥 날라감.더욱이 부모님용돈, 경조사비도 내면 절대안되며.....10년동안 데이트도 안해야고 각종 돈드는 취미생활 절대안해야 100만원씩 겨우 저축하는데...그게 인간 사는겁니까??
전에 180만 받았는데 6시 퇴근을 바래서 직장을 옮겼죠
110만원 급여로
월세 55만원 / 전기요금 4만원 / 통신비 6만원 / 차비 6만원 / 밥값 14만원(점심 지원없음) / 생활비 10만
/적립금 20만원(차량 구입비 / 이륜차 수립비 /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 등등)
당연히 연예. 집구입, 보험, 결혼, 아이 5가지를 포기해야 살수 있어요
걍 한마디만 하자면 와!!!!!!!!! 존나 순수하다!!!!!!!! ㅋㅋㅋㅋ
나중에 직접 살아봐여....더구나 결혼하고 나면 아 내가 생각했던건 꿈이었구나......라는걸 알겁니다 ㅡㅡ;;
물론 하청에서는 상주근무였고 (+한 달에 토 일 출근 한번정도 16시간) ,
직영에서는 4조2교대근무(+8시간교육, 12시간대근1~2번 해서 매달평균 OT 20~30시간) 합니다.
월급 두배 이상차이납니다. 하청의 직영차이 입니다... 물론 상주, 교대차이도 있지만요.
하청다닐때는 집은 커녕... 자동차생각도 못하고, 몇 만원짜리 옷살때도 ....고민합니다... 여자친구도 못사귀겠더라고요..
직영다니고 1년만에 3천짜리 신차 1500 선수금 때리고.. 1500할부때리고 거의 다갚았고
3년지난 지금은 대출 7천받아서 1억2천짜리 28평 전세집 얻어서 결혼해서 살고있습니다.
지방이여서 집값이 싼 이유도 있지요.
대출 7천(3천10년,4천 5년 원리금균등상환) 갚으면서도 생활이 됩니다. 왜냐 하청의 두배이상의 월급을 받기 때문이죠.
대기업 월급이 문제가 아닙니다.
중소하청의 월급이 문제입니다. 최저시급 현실적으로 맞추고, 하청업체 월급도 현실적으로 맞춰야됩니다.
차할부값50 용돈+기타잡비70 빠듯하네요..
그네누나도 비슷한 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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