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모두 추석연휴 잘 마무리하셨는지요.
저도 차례를 지내고, 충청도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마침, 정안휴게소 하행선에서 스티커 나눔을 하신다는 글을 보고 부랴부랴 찾아뵈었습니다.
비오는날 정안휴게소 한켠에 천막아래에서 위안부 소녀상이라는 글귀가 적힌
작은팻말을 보고서야 한참만에 찾아뵐 수 있었습니다.
방문지를 보니, 제법 많은 분들이 스티커를 받아가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남기고 싶었으나, 프르젝트를 진행하시는 분의 뜻을 훼손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멀리서 지켜만 보다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암튼 뵐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온라인으론 받을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스티커를
두장씩이나 세트로 주셨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감사합니다.
비가 와서 남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붙여봅니다.
트렁크리드에 붙일까 하다가, 와이퍼랑 간섭이 생겨서
양쪽에 붙이기로 합니다.
이렇게 큰 스티커는 처음 붙여봅니다.
기포도 장난아니더군요,,ㄷㄷ
이 스티커를 통해서 한분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끝!!
타고다니면서 주변분들께서 어떠한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합니다.
제작자 님께서도 화이팅입니다!!
회원님들도 추석 잘 마무리하시고, 월요병 없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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