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년제 대학교 졸업후 기술직으로 만5년째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외벌이에 3살짜리 딸하나 담달에 태어날 둘째가 있다보니 월급으로는 넘 빠듯하고 죽어라고 아껴써도 오히려 매달 적자가 나니 직장생활에 마음이 떠버리고 업무에 의욕도 없고 심적으로 흔들리다보니 심지어 회사사람들하고 관계까지 틀어져버렸네요ㅠ 그래서 돈은 짧은데 조그맣게나마 장사를 시작해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와이프한테말고는 속상한 심정 이야기할때도 없고 만삭인 아내한테 징징거리기도 미안하고 해서 끄적거려봅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러실런지 ㅠㅠ...
모쪼록 하는일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빠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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