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거 너무 무섭네요.
주행중 기름냄새와 엔진룸에서 유증기가 모락모락 올라와서 차 터질까봐 바로 시동 끄고
도망왔어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차량은 e90 320D 11년 05월 출고 n47엔진
주행거리 5만3천킬로
16년 11월 8일(?)
16년 11월 15일 오후 7시
수원센터에 밥솥 리콜을 위해서 차량을 입고 체인 텐셔너와 체인가이드를 교체을 받고 차량을 출고
서비스 센터를 나와서 500 미터 진행시 부터 4기통중 실린더 한개가 안터지는 느낌으로 차가
덜덜덜 거리며, 엔진룸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옴
16년 11월 15일 오후 8시
수원센터 담당 어드바이져가 근처로 와서 차량을 재입고
16년 11월 16일 오전 전화통화
엔진 헤드를 open 한 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실린더가 압축이 되지 않고 디젤연료가 증기로 나왔다고 설명
즉시 수리후 탁송하겠다고 함
16년 11월 16일 오후 6시
차량다시 받음
그 이후 잘 타고 다니다가
17년 1월17일
차에서 기름냄새가 상당히 나면서 다시 한번 엔진룸에서 모락모락 유증기 발생
대충 위치를 알고 엔진룸 커버를 벗기니 저부분에 기름이 한가득 누유되고 있었음
이거 아무래도 차량 계속 타고다니다간 불나서 죽을거 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카시트에 아기들 두명까지 늘 타고 다니는데..서비스 센터 가서 리콜 받고 멀쩡한차 크게 고장내고 온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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