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소변과 대변이 극도로 마려우면서
배출은 되지않는 극한의 고통이 찾아왔었습니다.
우여국절끝에 병원을 찾아 6~7mm 크기의 결석을
충격파 시술로 파쇄한뒤 일상생활을 하던중에
오늘 갑자기 설날때의 1/3정도되는 고통이 있어
처방받았던 약을 복욕하고 안정을 찾던중
배출되지않고 남아있던
2mm정도의 결석이 배출되었네요.
평소 물 많이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길 권장드려요.
저는 여러가지 병을 겪어봐서 어느정도의
고통인지는 자세히 몰랐으나 의사선생님 말로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을만한 고통의 증상이니
건강관리 잘하라고 하시더군요.
사진은 혐오스러울수도있으나 모르는사람이 보면
검갈색의 모래알갱이 같습니다.
결석 ㄷㄷㄷ
약먹으면 관이 넓어져서 1~2mm짜리는
저렇게 소변으로 배출되죠.
수술할수도있지만 대부분 칼안대고
저처럼 조취하는경우가 많다더군요.
죽을고통이죠.
요즘은 비수술로 1시간미만이면
병원다녀오는데 병원갈때까지
진통제없으면 죽음이죠 ㅠ ㅠ
몇년간 물대신
커피만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내려가는 고통이 힘들죠.
근데 관이 좁아서 방광까지 못들어가고
막혀버리면 결석 크기만큼
고통이 심하다 하더군요.
생지옥을 경험하고 왔네요..
초음파 2회받고 통증 없어졌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저처럼 겪으셨군요.
근데 초음파로 결석파쇄하신건가요?
혹시나 체내에 남아있을 확률이 있다면
진통제 꼭 챙겨다니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