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무슨 여중생이 살해되었다고 베스트글에 올라온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전과 40범일수가 있고 또 40범이 사회생활을 하게 두냐는 글들이 있더군요..
전과 40범...50범......정말 쉬운게 아니죠....
근데 귀에걸면 귀걸이....코에 코면 코걸이.... 이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면....
이걸 전과 40범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걸 적용해서 다른말로 해석해볼께요....
죄를 만들어서 범죄를 적용하고 그걸 처벌해서 실적을 올리면...
전과자 1범과 사건해결 실적이 올라고 나중에 승진하게 된다고 볼수 있는것이죠?
맞나요?
이사이클이 맞다면......
실적이 빠른시간에 최단기간 최대효과를 내려면......어떻게 해야 될까요?
힘들고 오래걸리고 실적에 도움이 안되는 사건은 맡으면 안되는겁니다....
제가 이말을 왜 하느냐면 우리가 도와달라고 하는 경찰이나 검사의 관점이랑...
그들이 원하는 사건해결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 베스트글에 올라온 여중생 병원 살해사건은 정말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둘다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이 서로 죽은것이죠.
전과 40범....빽없고, 돈없고 변호사 없으면....몸으로 떼우는수밖에 없죠....전과로 떼워야죠..
그러니 보도방밖에 일이 없는것이고....
가난한 여중생은 학교에서 소외되고, 학교든 집이든 갈곳이 없으면 그나마 관심가져주는 보도방에 가게되고..
경찰은 40범까지 실컷 풀어지고 잡고, 풀어주고 잡고 마치 낚시터 물고기같은 인생이죠..
여중생은 별볼일도없으니까 죽던말던 신경도 않쓰게 되는것이고...
전과 40범은 검사, 경찰 승진 출세시켜주고 자기는 자살하고...
참으로 슬픈 현실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두죽음이죠.
하지만 슬퍼는 해도 어쩌겠습니까.... 사회라는게 누군가는 밀려나서 희생이 되야하는데..
판검사 경찰도 자기식구 먹여살리려면 어쩔수 없잖아요..
다른사람도 마찬가지겠죠... 그렇게 세상은 돌아가는겁니다.
근데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도 많아요.
결코. 죄인을. 죄인이라고 볼수없는이유입니다
"사회라는게 누군가는 밀려나서 희생이 되야하는데.." 어느 사회가 이렇습니까?
이런사회가 비정상 사회 입니다. ;; 생각을 바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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