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으신 상태 입니다 당연히 면회도 1일 2회 30분씩으로 제한되며 2인씩만 들어가게 됩니다 손도 씻고 마스크도 해야 하구요
엊저녁 아버지를 면회하려 순서를 기다리는데 어떤 양복쟁이랑 아줌씨들이 몰려와서 그냥 들어가려 하길래 마스크 쓰고 순서대로 들어가세요 했습니다 그냥 그냥 못들은척 하더군요 들어가진 않구요
제 차례가 되어 들어가서 면회하고 있는데 아랫쪽 환자분 쪽에서 찬송가가 들립니다 쳐다보니 마스크도 안끼고 7명이 몰려와서 손을 쳐들고 기도하고 찬송가 부르며 하나님을 찾더군요
정말 개독들 답 없더군요 병원도 예수병원이라 그런것을 묵인하는 듯 했습니다 말 들어쳐먹을 인간들도 아니구요
바깥 같았으면 가만두지 않았을텐데 중환자실 이라 소란스러워 질까 그냥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은게 후회스러워 집니다
야 개독들아 그러면 좋냐 뇌는 어따 두고 다니냐 남한테 피해는 주고 살지 말아라 한번만 더 그런짓거리 하다 보이면 용서 없다
안믿으면 지옥간다 겁주고~ 근데 인구의 33프로가 기독교인데 왜이리 욕하는 사람이 많은지
. .때문인건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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