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태극기달았었네요
저 어릴때는 많이들다셨었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단사람이 저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개인의자유이며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버렸지만
(어버이연함 xx)
헌법이 유린당하고 곳곳에 함정이있어 법꾸라지들이 빠져나갔었지만 먼가 제대로 쓰이기만한다면 남부럽지않을것같은 헌법인데
잘활용되기시작하는것 같아서 헌법의 생일을 축하했었습니다.
또 희안한점이 대극기가 달려있으니 그날 하루종일 더 안전운전하게되더라구요 #ㅋ
어느날도 정상에서 경치 보고있는데 옆에 아저씨들이 사진찍으며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나 저 태극기 배경으로 사진찍어달라고 하니까
옆에분이 야야! 조심해! 너 그러다 박사모 소리 들어!
그 말 듣고 참 착잡하더라구요.
태극기는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깃발인데
그게 언제부터 박사모를 상징하는 깃발이 되어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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