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댓글 보고 그냥 기분이 그래서 글 남겨요.
거시적으로 작성하는 부분이 많으니 참고해주시고, 비난 아닌 비판을 해주신다면
잘 알아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저 같은 대한민국 청년들 중에는 바른 놈도 있고, 공시생 코스프레 하는 애들도 있고, 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느 집단을 싸잡아 문제가 있니, 덜 배고팠니 하는 소리는 삼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고요??? 각 각 환경이 다르며, 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고 있으니까요.
무튼
그냥 웃기고, 재밌고해서 몇글자 남겨볼께요.
사회 및 경제 구조적으로 나라가 문제 많죠. 악습과 잘못된 편견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그것이 너무나 당연시 되는 구조 속에서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나오는 법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곳에서 살고 있죠. 그리고 승자들은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너무나도 사회 속에서 있는 일이라고 치부하는 거죠. 이러한 구조가 반복되고 발생하게 되면 사회병리 현상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겠죠. ㅋㅋ아울러 지금과 같이 사회 기초적, 기본적 해결과제 등 문제도 말이죠. 즉 취업 및 임금문제와 출산문제 및 주거와 경제문제 등 말입니다.
아울러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 기본 스탠스를 비롯해 대응 및 정책 등이 positive 정책으로 움직였기에. 그 누구도 일반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대응을 할 수 없는 사회입니다. 설마 postive 정책 의미 모르시는건 아니죠???. . .. .
그렇기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관행과 법 등의 수정을 통해 사회개선이 이루어져야,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 역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잠깐 다른 길로 빠져볼까요??? 사회 구조적으로 말이죠.
실예로 무엇을 들어볼까요?? 가장 쉬운 것부터 해보지요. 여러분은 처음부터 안전벨트 다 차고 운전했나요?? 단속하면서 엄청난 기간을 통한 성숙하게 된 의식이죠.
예시로 적철치 않다면 다른 걸 들어볼까요??
lng터미널 건설공사 관련해 말해볼께요. 아니 어쩌면 건설업 관련한 일이 수도 있겠네요. 건설사 본청이 인건비 등 산정해서 하도급 주면 2차 3차 4차 등등 인건비를 비롯해 모든 것이 팍팍 줄지요. 그 인건비, 안전운영비 등 다 어디가나요? 물론 자유민주주의 경제 시스템 체계에서 너무나 당연히 이득을 취하겠으나, 이러한 특이한 구조가 선진국 등 소위 우리가 배워야할 나라에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인가요??
만약에 negative 정책적 측면에서 구성됐다면 이러한 편법과 악습이 나올까요?? 또는 정책적으로 견고하게 구성해서 모든 시민을 위했다면 이러했을까요/??
무튼 추가 다른 얘기로 가볼께요
여기 글 쓰신 분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나아가 어떠한 직무에 근무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유로 돈을 번지는 모르나, (밑바닥 부터 한 분 있고, 좀 있는 집안 일 수도 있고, 졸부도 있을 것이고 다양하겠죠) 대부분 나는 돈도 많고, 여유가 좀 있어. 다 그렇게 사는거야 라고 말하는 입장이라면, 여러분은 사회의 도덕적 규범과 의무를 다 하셨나요?? 사회의 어려움에 직면한 곳에 진정한 가치있는 행위와 도덕적 의무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이 그러한 행위 등을 했다면 그리고 그를 통해 누군가가 조금은 변하고 감사했다는 느낌을 전달받게 된다면 과연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중에는 먹튀 하는 놈들도 있겠죠. 근데 그러한 놈들은 평생 그렇게 살다 갑니다.
이제부터 본질적으로 말할께요.
그러한 집단의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해주셔요. 어쭙잖은 지식과 경험 및 지혜로 청년들에게 훈수를 두기보다는 그들이 무엇 때문에 이러한 고생을 하는지, 나아가 무엇이 문제이길래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사회 구조 탓에, 그리고 부모들이 못 배운 한 때문에 내 자녀는 어디가 됐든 대학에 가야한다는 것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학교같지 않은 학교도 있으며, 대학은 많아졌고, 학위장사는 대박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녀들이 사회에 나와 문제를 일으킬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사회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허황된 꿈을 찾는 아이도, 현실을 수긍하고 사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요.
결국, 분명한 건 지금 대한민국 현실 속에서 평범한 청년들은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감사함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어떻게 집을 장만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야할지 등등 말이죠. 집 사주실 꺼아니면 이상한 논리로 말씀하지 마시고, 차 사줄꺼 아니면 그냥 힘내요 라는 말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
얼마 전 가족 식사 때 저희 아버지가 이러시더군요. 나나 니 엄마는 대학가서 놀다가 취업통지서 몇 개씩 들고 고민했고, 뭘 해도 다 먹고 살았어.
근데 지금 널 보니까 참 대단하고 수고많다. 얼른 장가가라 ㅋㅋㅋ 라고요.
이게 지금 현실이에요.
무튼 그냥 느낌을 최대한 간결하게 쓰려고 했는데 중구난방이었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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