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형 아파트 거주중입니다,.
옆집 여자가 이불을 복도쪽에서 밖으로 터는걸 자주봤었는데.. 아파트측에서 복도창을 해준뒤로
옆집문과 저희집 문사이에서 이불을 터네요.
이불터는 소리가 크니 알고있었고요.
한번털면 5장정도터나봐요.
한 1년간 참다가 좀전에 털때 나가버렸네요.
저:여기서 이불을 터시면 어떡해요?
여자:그럼 어디서 털어요?
저:....그걸 왜 제가 얘기를..
당신집에서 먼지날리는거 싫으니깐 여기서 터는건데
우리집문앞에다 털어서 내가 그 먼지 먹는다면 제가
기분이 좋을까요?
여자:아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죄송합니다.
모 간략히 이런대화가 오갔는데..
1년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아니다싶어서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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