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먼저 맛집 광고의 생태계.

- 먼저 음식점들은 블로그광고 대행사들에게 의뢰 블로그 상위노출을 의뢰하게 되고

  그 대행사들은 크게 3가지로 일을 내린다.

  1. 해당 음식사진을 직접 받아 블로그 작성 그리고 어뷰징 작업 후 상위노출

  2. 블로거 들을 모집해 해당 의뢰 받은 식당을 방문케 한다음 (음식 공짜 또는 공짜와 함께 소정의 원고료) 포스팅 작성.

  3. 블로그 들을 모집해 해당 의뢰 받은 식당 음식 사진을 준다음 가본것 처럼 포스팅 작성.

  등등.. 세부적으로 많은 방법이 있지만 결론은 돈받고 맛있었다고 광고해주는 거!

광고쟁이 선별 법

1. DSLR 로 음식 사진 찍은거는 대부분이 의뢰받고 하는 포스팅

  어떻게 DSLR 로 찍은 사진인지 아냐면... 과도한 아웃포커싱~! 그리고 추가로 뽀샵

2. 막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서 찍은 사진

   맛있어보이게, 먹음직해 보이기위한 잡기술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데 사진찍는다고 가만 있어라고 하면 욕먹음...)

3. 사진속에 몇명 먹지도 않는 것 같은데 온갖 메뉴 시켜놓고 먹는 사진

4. 가게 내부 사진속에 손님이 거의 없는 경우.

  보통 사진찍기 편하게 손님 없을때 오라고 하는 경우 많음. 그리고 광고할 음식이기에 더 신경써서 내야하기에...

(맛집인데 왜 손님이 없어.....)

5. 포스팅에 꾸준한 스크랩...

   포스팅 했을때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는 원하는 순위에 넣기 힘듭니다. 그래서 어뷰징을 하죠.

   대표적인게 스크렙...

 (추가로 등록일만 봐도.... 감 오시죠?)

그밖에 몇몇 의심가는 형태의 포스팅도 있지만 일단 저것만 유의하고 검색해봐도

어느정도 많이 걸러 질거에요.

물론 "맛집" 이란 키워드 대부분은 광고쟁이블로그 이기 때문에 적어도 수십페이지 뒤로 가야

정보다운 정보가 있을 것 같네요 ..

물론 솔직한 블로거 들도 저 방법처럼 올리기도 하지만 그런 블로그는 장단점이 확실히 써있을 거에요.

그리고 다른 글들 보면 진실성도 느껴질거고요.

하지만 확률은 5% 미만....ㅎㅎ

결론은 맛집검색해서 찾아 가지 않는게 이익~

저같은 경우는 해당지역 간뒤 갈려는 가게가 인터넷검색에서 맛집으로 나오지 않는데

손님이 많은 집을 가는 편입니다~!

그럼 휴가철 광고쟁이 포스팅에 속아서 기분 망치길 않길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