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2학년때
나는 시라소니처럼 조직이없는 일진이었다
싸우지않고 조직이있는넘들을 기선제압했지
애들은 나한테 쫄았고 학교에서 유명했지
혼자 설치고 다니다가 어느날
시라소니가 이정재에게 린치를 당한것처럼
나도 동기생들에게 한번 선배에게 한번
5대1 린치다굴을 2번당했다
발등에 면상을 정통으로 맞고 기절한 기억이있다
그후 나에 일진생활은 끝이나고
또래들을 피하고 경계하는버릇이 20년가까이 이어지고있다
나의 피해의식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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