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소재 중의 하나인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한 말씀 드립니다
술과 여자(여기서 여자는 단순한 교제가 아니라 남자가 '퍼주기' '노예' 등의 생활을 하게 하는 여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유흥.....
전 술도 잘 못하고(그나마 늘어난 주량이 맥주 1000)
여느 남자처럼 여자는 좋아하지만.. 유혹하는 능력이나 기술 같은 것.. 없습니다
그런데..
소시적(유년시절)부터 희안하게 보통 남자들보다 제 주위에 작업남이나 유흥을 즐기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크다 보니 인력풀이 선,후배로까지 오히려 넓혀지더군요..
술이나 유흥에 적극적이지 않고 제 직업이 그렇게 특수한 것도 아니고 단지..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ㅡ,.ㅡ
그래서 일반인들보다 좀 더 오랫동안..다양하게.. 보고 느낀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몇 날 밤을 새워도 모자랄 정도로요
심하게 과하지만 않으면 주로 술만 좋아하는 남자들은 경제력 포함해서 큰 문제를 만들거나 고생까지 하지는 않죠
문제는.. 사회생활 시작하고나서 여자 혹은 유흥에 너무 몰입하는 남자들은 상태들이 많이 안 좋아지는 경우를 흔히 봤습니다
주위에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수가 여러면에서 상태들이 많이 안 좋죠
결론적으로..
매일 술을 먹어도 술자리 정도에서 끝나면 경제적, 윤리적, 정서적 등등의 폐해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유흥, 여자에 지나치게 몰입하고 연연하면 너무나 많은 고통과 상실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알면서도 멈출 수 없다면 그것 또한 어쩔 수가 없더군요
불금입니다..오늘도 무사히..
뇌가 아니라 부랄에 자발적으로 넘겨준 놈들은
아무도 못 구해줘요, 진짜 답 없음...
인간이 짐승같으면 짐승보다도 못하다고 하던데,
실제로 보면 진짜 그렇다는 걸 생생히 알게 되죠.
옆에 아가씨 앉아있는거 뿐인데.. 맘같아선 차라리 노래방 가고픈데~ 이넘의 자존심과 상대 퀄리티 땜에,
결론적으로 노름과 유흥은 엄청 조심해야 한다 생각 되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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