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면서 여러 고비들과 힘든 역경은 모두 있지요~
근데... 기쁜일은 같이오지 않고, 슬픈일은 혼자오지 않는다더니...
요즘 모든일들이 되는게 없네요. 해결이 않되네~~
모든게 좋을수는 없겠지만...
잘나가던 회사도 주춤거리며 ... 거래처들과도 불화가 생기더니... 아버지도 건강이 최악으로 악화되어 가고...
퇴근하고 이젠 보금자리 집 아파트에서... 실내흡연으로 마찰이 있던 아랫층 인간이 적반하장으로 전쟁선포를 하네요... 하~
타이밍 한 번 죽이네.... 아! 쓰벌 나도 좀 쉬자...걸지 말자 모두들~~
근 보름동안 연타에 10년은 팍삭 늙어버린 느낌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지니... 이럴땐 꼭 해결책이라던지... 아무 생각이 없네요...
어제 답답한 마음에 고속도로 드라이브를 즐긴다고... 야간에 포항가다가 차 퍼지고...ㅡㅡ;;;
시간이 지나면 모든건 해결되지만... 사무실 창밖으로 멍하니 구름만 처다보고 있으니 그나마 마음이 편안하네요~
이글을 적고 있는도중에 주거래 은행담당 차장이 전화 오는데... 불길해서 받지않고 있습니다. 날 내버려둬~~
이럴땐 어떻게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는지요~
저는 왜 나만!!! 이런 날이 있어요
세상에 많고 많은데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답은 없는듯 합니다.
자꾸 생각하면 속터지고.. 내려놔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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