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군요..ㅡ,.ㅡ
오늘..늘상 그렇듯 토욜임에도 열일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과일 좀 배달시켜 달라고 하셔서.. 퍼뜩~~
새로 바뀐 인근 전통시장의 어머니 단골 가게를 물어물어 찾아가 주문 및 배달을 부탁하고
전통시장이고해서 현금결제 해드렸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네요
'총각은 이리 많이 사고 현금으로 결제하면서 깎아달라는 말을 안하네.....'
그런가요??
제가 잘못했네요 ㅡ,.ㅡ
뒤돌아 서는데 주인 아주머니 등 너머로 아주 밝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네요
'총각~~ 다음에도 번거롭게 어머니 오시게 하지 말고.. 총각이 전화만 해~~~'
담부터는 꼭 어머니께 가셔서 사라고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안깎고 현찰 그대로 주면 좋아하시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