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요 몇일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한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신혼집 이사도있고
스트레스 받아서 늦어지는갑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11월12일이 제 생일이라 장모님이 소고기
사주신다고 하셔서 퇴근하고 처가집으로
오라 하셔서 그러겠다고 했네요
집사람은 뭔가 찝찝하니 처갓집 근처에
산부인과를 장모님과 함께가서 검사해보고
있을테니 데리러오라고해서 갔더니
집사람하는 말이
임신이라네요 ㅎㅎ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뜻밖의 소식을 듣고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내일은 또 제생일이더군요 ㅎㅎ
좋은일이 연달아 생기니 기분 좋네요
축하해주세요~~!!
이건 자연분만할때만. . .
이제 저 거실은 애들 용품과 낙서로 가득. . .@_@
저는 아들만 둘이라 서비스직이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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