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돈좀 달라는데 어떻게..[25]
결혼 3년차입니다 와이프는 저랑 7살차이나는 연하구요 결혼생활은 좋습니다 거이 싸우지도않구요 와이프입장에서는 시집살이 거이 0프로 자신합니다 집에 용돈 명절에 가서 제사상
수시로안부전화등등 거의 안해요 저도 그런것가지고는 뭐라안하구요 대신 처가에는 가끔 용돈도 보내드리고 생일선물도 챙겨드려요 뭐 그럴수 있어요 근데 가면갈수록 큰돈을요구하네요 이번에 첨으로 집옴긴다고 500만원만 달라는데 하...와이프도 제눈치보느라 선듯 주지도 못하고 저 몰래 친정에 돈주는것도 알아요 유치원교사고 230정도 받거든요 그냥 자기돈에서 쓰는거니 터치 할필요 없는거죠 그래서인지 갈수록 금액이 올라가네요 제가 대학교 졸업후 다행히 공기업들어가서 3년째일해 번돈으로 24평신축아파트 들어가고 내용물까지 거의다 채웠어요 이게 제 마인드이기도 했구요 근데 계속 돈얘기를 꺼내니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장모님은 이혼하시고 일그만두신지 1년정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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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정신상태 똑바로 박힌 상태면 사위한테 돈 달라는 소리가 쉽게 나오지는 않을텐데...
돈이란 것이 써야할 타이밍에 쓰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차용증 쓰고
돈 주시길~~
안 받는다 해도 꼭 써 놓으십시오
세상살이 어찌될지 모릅니다. ㅎ 자꾸 주다가 보면 님보다 아내분께서 안된다 하실날이 오겠죠 ㅎ
장모님도 결혼하면 어머니 입니다. 1촌이 되는거죠 ㅎㅎㅎㅎㅎ 나의 어머니라 생각하시고 잘해드리세요 ㅎ 아들이자나요 ㅋ
장모가 정신상태 똑바로 박힌 상태면 사위한테 돈 달라는 소리가 쉽게 나오지는 않을텐데...
잘 살라는건지 마는건지 ㅠ.ㅜ
본인 공기업이시고 부인 맞벌이 시라면 그리고 장모님 혼자 계신다면 좀 챙겨주셔도 되지 싶기는한데 이게 참 애매한게 현제말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만큼 챙겨? 드려야 되는지 부인과 상담해서 어느정도 선은 그어놓으세요~~~
하지만 여기까지만이라고 더이상은 힘들다고 말하심이.
와이프가 싫어 하면서도
좋아 하게 될 갓 같습니다만.
결국 와이프에게 점수를...
더구나 처가가 그렇다면 골머리 아프시겟네유
나중에 돈100달라는건 크게 느끼지도 못하고
그깟100만원 이란 소리까지 듣게 되실듯 하네요
다음에 또 주라고 그러면 그때 선을 확 그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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