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랑 할 일도 아니고 쪽팔리는 얘기지만 다른분들이 혹시라도 저 같은 피해 안겪으시게 올려봅니다.
지난 6월 초에 도**모터스 대*지점 배재*현 차장에게 530i 플러스 모델을 현금완납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딜러 3종 외 현금 200 해준다는 조건이였습니다.
알아본 다른 딜러들도 조건 엇비슷 했는데 지점이 저희 사무실과 가깝고 직급이 높길래 믿고 진행 했습니다.
3종 받고 출고까지는 잘 진행 되었습니다만 약속한 200만원을 차일피일 미루더군요. 본사서 정산이 안되서 그렇다 다음달 말에 준다 하며 3,4달을 미루었고 매번 자기 어디 도망 안간다며 못믿냐 하는 식으로 오히려 자신있게 말하곤 했습니다. 저 역시 서울 강남의 지점 차장이 설마 떼먹겠냐며 막연히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bmw 관련 모카페에서 우연히 이 배재*차장에게 중고차 관련 사기 당한 분이 글을 올린걸 보게 되었고 지점에 연락하니 피해자가 여럿 되는 상황 같았습니다. 지점에서 팀장이라고 연결해 주길래 상황 설명을 했더니 딜러 개인의 약속이라 자기들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그 배차장에게 손해배상 소송 들어 갔고 자기도 카드값 떼였다고 하더군요.
고객한테 영업할땐 회사 이름 걸고 명함 주며 계약 하는데 일 터지면 딜러 개인과 고객의 문제로 치부해 버리더군요.
외제차 구매하실 분들 만약 딜러가 캐시백 제시 하신다면 차랭대금 입금 하실때 그 금액을 빼고 입금 하십시요. 이점이 저의 실수였습니다. 이걸 몰랐고 그래서 금액을 다 넣어버리고 딜러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사고 치고 퇴사해 버리고 딜러사는 나 몰라라 되버렸네요.
Bmw 좋아해서 초반에 할인 얼마 없더라도 타자며 산건데 .. 할인 10원도 못받고 산 꼴이네요.
다른분들 사실때 조심하시고 저처럼 피해 당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bmw 할인정책 정말 이따위로 하지 마십시요. 충성고객들만 나중엔 호구 되는 ..
아무런 제재도 하지않는다면 문제가 있는거지요, 저같은 경우면, 저희 법인에서 난리나고, 은행에서 일못합니다.
여긴 5시리즈천마넌 DC해주던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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