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 자고일어나니 ...글내용이 다 사라져있더라구요
복구가 안되네요 겨우 저장된거가지고 다시 작성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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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좀 하고 밥먹고 맥주한잔 마시면서 메모지에 내용 정리 해서
차근 차근 순서대로 과거로 돌아갑니다 . 그래서 정리를 마치고 글을쓰는 중입니다
사진 정리하다보니 지금 스토리의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폴더가 지워진듯해요
일본여행다니면서 먹고 ,관람하고 한것들이 대략 4천장 조금 안되구
여자친구들 사진이 몇명 안되는데도 하도 많이 찍어서 600장정도네요(수위 높은거 없셈요! 기대마셈!))
------------------------------7부 소개팅 편 ( 하) ----------------------------
T군과 라멘을 신나게 먹고 호텔로 와서 낮잠을 좀 잡니다
잠은 사실상 잘 못잤던거같습니다
설레이기도하고 대화가 걱정.. 아직도 많이 대화를 나누기엔 많이 부족하기때메..
시간이 되어 먼저 카페에서 기다리고.
T군이 자전거를 타고 옵니다 ! ( 역시 자전거 민족)
"열심히 해볼게!
"간밧떼 구다사이! "
를 외치며 커피와 와플을 시켜놓고 기다립니다
2층의 테이블에서 창가를 바라보며 약속시간이 되기전 그녀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얼굴은 엄청 예쁜데 왠 어린이가 올라옵니다
엄청 귀여운 어린이네.. 몸은 성인인데 얼굴은 어린인데 이쁘네
아니 음...그렇구나 ! 라고 생각이 들고
뭐 하긴,,,,
저보다 11살 어렸습니다 .
1살 만 더 많았으면 띠동갑인데 ....
나이는 T군이 이야기해줘서 부담이 너무 되었는데
상대쪽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
암튼 뭐 ....
웃으면서 우리 테이블에 손을 살짝 흔들며 입에 덧니가 삐죽나온 모습 .
이때 제가 한 생각은 ................ 일본에 오길 정말 잘했다...
그리고 이놈하고 친하게 지내길 정말 잘했다 ...
이 소개팅은 무조건 성공시켜야한다!!!!!!!!!!!!!!!!
이건 안되면 안되는거라고 무조건 생각했었습니다 ..
그리고 T군에게
"내가 너한테는 해달라는건 다 해줄게라고 추후에 약속을 합니다 "
하아 !!!!
얼굴은 음 ....
이 사진이랑 거의 90% 같네요 실제로
네이버 열심히 검색해보다가 올려봅니다 .
아무튼 저하고는 나이차가 너무나서. 그때당시
저는 내 얼굴과 이얼굴이 커플이 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0대중반을 바라보는 아저씨랑 20대를 막시작한 나이
예쁜것도 있었고 귀여운것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T군이 알아듣고 (내 애매한 일본어를 아하! 라고 판단하고 전달해줍니다)
S양 되겠습니다
매우 귀엽게 신기하게 ! 대화를 집중하고
T군과 내가 뭐 대화하다가 웃으면
나니 ? 나니 나니 나니 ? 하고 묻는 모습이 너무 매력있었네요
직업은 그냥 몇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은 .
왜 나이도 많은거 알면서 소개받고 싶었냐니까
자기 기준의 20대 남자보다 30대가 더 열정적인거 같다며 이야기해주어서
다행이란생각도 들고 기분도 좋았네요
결론은!
성공했습니다 .
어리버리 어설픈 발음 어색한 일본어를 쓰면서
수첩에 그리고 휴대폰으로 번역어플을 쓰면서 겨우 대화는 되었지만
느낌으로는 좋았나봅니다.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간단한 소개팅은 끝이나고 저와 둘이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전한 걱정은 대화
그래도 한국말 입력해서 번역되는 내용을 보여주며 대화를 정말 잘했습니다
몇달 전에 완전 한마디도 모를때하고는 너무 달랐기에.. 그나마 다행인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가 있는데
흡연이 가능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
주변테이블에서는 다들 같은 일행이 밥을 먹고있어도 담배를 그냥 피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많았는데요
이 여자는 제가 흡연한다는걸 알고 흡연 가능 레스토랑으로 데려간거였고
담배 피운다고 했는데 왜 피지않고 이야기만 하느냐
편하게 피우세요
그녀는 담배를 아예 피울줄 모르니 . 내가 당신 앞에서 담배를 피는건 옳지않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말 한마디 때문에 저에대한 관심도가 엄청 높아졌다고
후에, 알게됩니다
암튼 그렇게 데이트를 마치고 !!!
어제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생략
그리고 저는 다음날 출국을 해야하죠 ....................
금토일 다녀오려고 했는데.
직장인이 어떻게 토일월을 갔느냐...
사장님을 어떻게 설득했냐....
그런데 그냥 와버렸지요 ................
다음 날 아침 9시정도에 비행기를 타는데 이미 출근은 9시:30분까지였습니다
월요일이 되는 아침 7시 정도에 사장님에게 카톡을 남깁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주무실까봐 메세지 남기는데요
어제 제가 목욕탕에 갔다가 넘어졌는데 허리가 굉장히 아픕니다
지금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깨었는데요
가던 정형외과가 9시30분정도에 문을여는거같습니다
아침에 병원이 문을 열면 갔다가 출근하겠습니다
라고 남긴뒤
비행기 타기전에 잽사게 전화기를 꺼버렸습니다 .
도착을 해서 냅다 전화기 켰는데 전화는 안하셨더라구요 메세지만 읽고...
공항 도착해서 냅다 차를 몰고 날라갑니다 .
도착하기전에 약국에서 바르는파스를 사서 등에 마구 떡칠합니다 ..
그리고 출근 ...
도착은 12시가 조금 안되었고.
왜 늦었냐는 질문에
메세지 남기고 다시 살짝 잠이들었다가 10시좀넘어서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왔다고 했습니다
어쨋든
결과는 세이프..........................
지금생각해보면 참 좋은 사장님이기도 했습니다 ..
보너스나 인센티브는 안줬었지만...........
그리고 그녀와 신나게 라인을 주고받으며
하루 이틀 사랑은 깊어집니다 ...
그리고 우리는 교제를 시작합니다 ..
한달에 1번에서 3번을 보러갑니다 .
토요일 아침에 7시대의 비행기를 타고 올때는 일요일 3시정도....
빠를때는 아침 7시정도에 타고 가서 올때는 일요일 아침 9시대........
거의 24시간정도만 만나고 오는거라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
그녀도 왔다갔다 보러오고
여기서 즐겁제 놀았네요 .,,, 자주 가던 도톤보리쪽의 술집거리입니다
일단 제생각에는 한 70퍼센트 겨우 복구는 시켰고
7부에 좀 길게 쓰겠습니다 !!!!
명사[속어] 용모가 뛰어난 남성; 꽃미남.
형 꽃미남이에요? 인증좀^^;
그냥 안자고 계속 쓰면 안되나요? 이참에 그냥 직업을 바꾸시는건...ㅠㅠ
맘에 안들면 뒤로가기 하면되지
존나 꼬인인간들 많네
꼭 이렇게들 댓글을 달아야겠냐
이정도 필력도 없는색기들이 댓글 꼬라지 하고는
바쁘시더라도 다음연재 빨리부탁드립니다~!!
추천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얼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단어로는 음란하다
이거나 변태적인 사람정도에도 쓰이기도 하네요.
추천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얼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베스트가는거 맛들리셨나
일하면서 쓰다가. 외근 나가야하고. 저리를 오래 비우는데. 작성중인 내용 회사사람들이 볼가봐. 그렇게되엇네요.
맘에 안들면 뒤로가기 하면되지
존나 꼬인인간들 많네
꼭 이렇게들 댓글을 달아야겠냐
이정도 필력도 없는색기들이 댓글 꼬라지 하고는
바쁘시더라도 다음연재 빨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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