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입니다
http://m.fmkorea.com/856209861
바쁘신 분들 위해 세 줄 요약 하자면
1. 카페에서 자소서 쓰고 있는데 경찰 네 명이 다짜고자 오더니 심문함
2. 그 이유는 어떤 여자가 11월 12일에 지하철역에서 자기 사진 찍은것 같은데 찍은 남자가 나인거 같다고 신고한것
3. 본인은 진실로 그런 추잡한 일은 한 적이 없으며 절차에 따라 무고죄로 고소를 생각중
이런 내용이구요
http://m.fmkorea.com/857260983
당사자 분께서는 그냥 신고 여성한테 전화로 사과 받고
경찰분들에 대한 징계도 없이 걍 좋게 끝냈다 하시네요
우선 저는 신고한 여성분이 직접 대면해서도 아니고 그냥 전화로만 사과 했다는게 넘 화가 나고 이해가 안되네요.
저였다면 범죄자로 취급한 점+경찰서 오고 가느라 소요된 시간 등에 대해 법적조치 취했을 거 같은데
그리고 영장도 없이 신분확인, 휴대폰 수색한 경찰들도 잘 한 거 같지는 않은데
세상에 참 이런 경우도 있네요..
진짜 여성분들 성관련 범죄에 예민한 건 아는데
무고한 시민의 인권은 없는 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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