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장황하게 풀어쓰면 정리가 힘들것 같아서 요약하여 요점만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가지의 히스토리 입니다.
1. 2016.05.26 전세 계약하여 입주.(2년 계약입니다.)
2. 2017.09.20 다른집으로 이사.(계약은 계속 유효한상태이고 보증금도 돌려봤지 않았습니다.)
3. 집청소 및 이사짐 다 빼서 공실로 현재까지 있었습니다.(그동안 관리비 5만원은 계속 입금했습니다.)
4. 느낌이 이상하여서 전세집에 찾아가봤더니 이미 다른분이 거주하는 상태였습니다.(발견시간 2017.12.24)
(경비 아저씨께 물어보니 2틀전에 이사왔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열이 받더군요.저한테 말도 한마디 없이 집을 내주고 도어락도 달아놓았습니다.
5. 집주인과 통화후 보증금을 돌려달라 하니 우선 반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조금 기다려달라 지금 돈이 반뿐이 없다 하더군요. 알겠다 임차인과 통화 해보겠다. 하고 우선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도 열이 받아서 이걸 법적으로 해결을 하고 싶은데 제가 얇은 지식으로 알아본결과
제가 계약기간 다 채우고 계속살테니 지금 살고계시는분 방빼주세요.
안빼주시면 무단침입죄 고소합니다.
이 방법뿐인것 같은데 이게 효용이 있는것이 궁굼합니다.
능력자 보배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돈을 떠나서 너무 괴씸해서 인실좆시전하고 싶습니다. 일이 커져도 상관없으니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ㅠㅡ)
그래도 일단 반이라도 받으세요
내용증명보내고 전세금반환청구소송 진행한다하면 돌려줄겁니다
집거지들이 돈은 잘 빌리더라구요
이런일 몇번겪으면 자연스럽게 집 사게됩니다. 저도 더러운 집주인 경험하고 바로 집샀어요
이사 안가도 되니까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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