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향집에 내려갔는데 생각해보니 12년전? 제가 고등학생일때
삿던 라세티를 아직 타고 계세요... 뒷문짝은 뻑뻑해서 잘 열리지도 않고...
차를 많이 운행은 안하십니다 마실갈때 가까운 산에 등산갈때 아마 1년에 만키로도 안타지싶어요
동생이랑 반반해서 부모님 차를 사드리려고하는데요
맥시멈 3천정도 생각해서 새차는 말리부정도가 적당할거같은데..
중고도 쭉 훑어보니 3천이면 대형세단으로 넘어갈수 있을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부모님 선물인데 중고차는 좀 그런가요? ㅠㅠ
조언좀 구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제가 타던 소나타 드린 것도 참 죄송해죽겠는데ㅜㅜ
hg 하이브리드도 보긴봣거든여... 고민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천만원으로 중형차 새차를 한대 뽑아드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3천만원으론 말리부밖에 답이없더라구요 ㅠㅠ
차만 사준다고 능사는 아니에요.
기름값,세금,보험,수리유지비…이런 것도 다 내주지는 않을 거잖아요.
12년된 차를 아직도 몰고 다니시는 거 보면, 검소하시고 차에 대한 부심도 없으신 것 같은데…저같으면 배기량2000CC 밑 중형이나 준중형 새차로 사 드리겠습니다.
괜히 어중간한 중고사서 고장나면 서로 불편하고 속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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