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놈 아버지 따라서 용접공 하는데, 요즘은 좀 일거리가 줄었다지만~~ 이놈이 군 2년빼고 10년째 용접하는데
진짜 잘벌때는 1년에 겨울 3개월 놀고, 7천도 땡겨봤다는데. (일이 없어 노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기 싫어서 쉬고 해외 여행다님)
지금은 용접기술로 해외 나가있네요~~
단지 문제는 와이프랑 애들이랑 자주 못보는것 빼고는(와이프는 좋긴 좋겠다는 생각은듬)
해외에서 돈 엄청 땡기는것 같은데....
가끔 한국 들어올때 만나면 1차는 친구들이 사도, 2차는 무조건 자기가삼...(룸에서 양주)
얼마 버냐 물어보면...그냥 웃기만 하는데.....한국서 일할때도 7천땡겼는데....해외나가서는 두배는 되것죠?
일본에선 47마넌 이었나 그랬을걸요...
친구 하는말이 "정작 지들은 연봉 2~3천 많아야 4천 받으며 남 무시하냐고...."
대우가 뭐...물론 친구가 선견지명이 있던거지만.....지금 번것만 해도 얼마인지....제 친구중 공기업, 대기업 많지만 이놈이 제일 부자....물론 국내에서 딸 수 있는 자격증도 따고 많이 안놀고 기술 배운게 빛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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