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눈팅만하다가 보배형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동네 조그마한 커피숍을 운영하다가 옷이 너무 좋아 옷가게에서 1년 일을 한후 엄마론의 힘을 좀 빌려 15평정도의 옷가게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여유있게 시작을 하는편은 아닙니다. 가게 보증금, 권리금, 처음 넣어야할 물건값, 등등 견적 내보니 빠듯하더군요. 제가 지금 너무나도 고민이 인테리어 입니다. 현재도 옷가게라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벽면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모던한 느낌은 있습니다. 남자보세옷과 정장을 같이 팔던곳이라 깔끔은한데 좀 어두워보입니다. 주변 가게보다 5000-10000원정도 비싼 단가의 깔끔한 옷을 팔려는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운 톤의 색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제가 팔려는 옷 느낌의 가게들은 하얗게 깔끔한 인테리어를 많이들 합니다만, 저는 하얗게 할 생각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하고싶습니다. 어머니는 인테리어하는 돈은 돌려받는것도 아닌데 무조건 아껴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머리로는 인정을 하는데 마음이 인정을 하려고 하질 않네요. 주변말도 다 달라서 도움도 안되고, 저 같은 경험 많으실 형님들께 조언 좀 얻어보고싶어서 이렇게 긴 글 써봅니다. 살짝 무리를 해서라도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는게 맞을지, 그 돈도 아껴서 옷만 잘 팔면 될지...
(내용요약)
1. 옷가게가 형성 되어있는 상권에 돈 딱 맞게 들어가는 상황.
2. 인테리어가 되어있지만 제가 하려는 스타일이랑은 조금 안어울려서 인테리어 고민.
3. 아예 건드리지않고 참을지 or 맘에 드는방향으로 인테리어를 조금 무리해서라도 할지 or 색깔만 바꾸는식으로 싸게 조금만 바꿔서 할지가 고민입니다.
무리를 해서까지 인테리어를 한다면 비추 입니다..(유행 트렌드 금방 바뀜..특히 의류)
장사 하시믄서 조금씩 조금씩 바꾸세요..
윗분 글 처럼 조명 인테리어만 살짝 하심이..ㅎㅎ
인터넷에서 공부 및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듯해요~물론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좋긴하지만 셀프로 해도 충분히 좋은 느낌 연출 가능하십니다..하다못해 페인트 깔끔하게 새로 칠하시고 그 위에 멋진 액자 하나 걸어도 확 분위기 달라지죠~
성공을 기원합니다~
일렬로된 르호롱불같은거 찾으면 20만원애 2~3셋트나올겁ㄴ다
무슨 창업 지원대출 해주는거 이율싼걸로아는데 그것도알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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