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의 자리는 인도밖의 도로상 주차라인이고 항시 쌍용자동차의 차량이 서있습니다. 거이 365일 점거하고 있죠
자기네차가 없으면 대리점을 방문한 손님차량을 대기위한 용도로 독점 점거 하고 있더군요
주말에 바로 이자리에서 주차 자리가 나서 주차를 하려고 했더니 쌍용자동차 대리점 직원이 저 두칸의 주차칸을 가로막고 차를 대더니
내리는 겁니다. 그래서 주차좀 하게 차좀 빼달라 했더니 대뜸 어디 왔냐고 하는겁니다. 어디왔는가가 머가 중요하냐 근처 일보러 왔다
그랬는데 여기는 자기네 주차장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무슨소리냐 공용도로내 주차선은 시나 구청에서 관리하는 구간인데 그러니까
하는 말이 그럼 신고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든지 그러는 겁니다. 와 어이가 없더군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직원의 태도도 완전 어이없는데 설령 자기네 건물에 속하는 지적도내에 주차칸이면 그런거에 대한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눈으로 사람을 막
훌터 보면서 엄청 쌀쌀 맞게 말을 하더군요. 차 바꿀때도 됐고 회사차랑 해서 같이 쌍용차 한번 타볼까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직원의
태도를 보니 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회사사복을 입고서 그런태도로 사람을 대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사람이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머 말투도 쌀쌀맞고 그냥 저렇게 신고하라는데 어이가 없네요
조금만 친절하게 말했어도 아니 그냥 말만 잘했어도 이렇게까지 화나진 않을겁니다.
제가 불편했던건 직원의 불손한 언행과 태도인데 본질을 흐리고, 그냥 주차시비라고만 말하고 신고하라는데
신고하라길래 알아봤습니다. 지적도....
정확한 지적사항은 동안구청에 민원을 넣어놓은 상태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거나 지적도 상으로 볼때도 건물라인이 도로밖으로 나와있지가 않습니다.
인도라인 끝이 지적도의 끝부분에 거이 일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지적도상에 해당건물 땅이 저부분 까지라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인도를 저기까지 설치하거나 도로구획을 감독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만약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볼때 건물보다 지적도가 좀더 넓게
나오는것은 맞지만 건물의 외부 도로 땅은 도로로 지정되 시나 구청에서 관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의 불손한 응대 태도에 대해 말을 했더니 쌍용자동차에서 보내온 답변
부서에서 확인해 본결과 해당건물 주차장이랍니다.
만약 구청에서 그땅이 지적도 밖의 땅으로 해당건물 땅이 아니라 주차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한다면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이겠지요???
그리고 쌍용자동차는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고 직원 말만 믿고 그냥 우야 무야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하는것이고
기본적으로 사람이 매너가 있어야지 이런 매너를 가진 영업사원을 통해 차를 구입한다면 차후 서비스는 어떨지 뻔하고
쌍용자동차의 영업부직원들의 인성관리 시스템이 이정도라는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저 차 사줄때만 고객이고 고객이 될지도 모르는 다른 사람은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
차를 샀어도 고객같은 대우를 받을지 의문입니다.
토지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본래토지면적에서 건축면적을 제외한 남은 자투리 부분이 주차장으로 사용 가능한걸로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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