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얘기하다 지하철 이용에 대해서
의견차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와이프가 지하철을 오랜만에 탓는데 출퇴근시간대에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그시간에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되는 노인분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다고합니다.
이런것들이 와이프는 노인분들이 배려의식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저는 배려 부분하고 전혀 다른 얘기고,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보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무료로 노인분들이 지하철을 타게 정책을 만들어
무료로 지하철을 탄다고 돈내고 타는사람들 눈치을
보거나 타는 시간까지 배려을 해야 하는건가요?
댓글은 와이프와 함께보겠습니다.
몇분 더 타시나 안타시나 서서가는건 똑같아융~~ 차로 가면 더 지옥일거고 어차피. 서로서로 그냥 이해하며 가는게 좋지유~~ 서울살며 여유 없으신 노인분들이 저는 세상 제일 안타깝던데....저희 시골동네만 하더라도 엄청 재밌게 놀러다니시고 여유가 오히려 넘치시던데....ㅠㅠ 서울살이 노인분들 좀 어려운 분들 빈부격차는 하늘과 거의 지옥 수준이니 이해해주세요...
뭐 어찌보면 슬픈얘기죠..
자식들은 다 커서 곁에 없고..
봐줄 손자 손녀도 없다면 우울할듯 하기도 하구요..
제가 볼때는 노인분들이 무질서합니다.
생각이 좀 없으시죠..
매너나 공중도덕이 상실되어있는게 불쾌하더군요
그 시간에 가야하는지 안가도 되는지를 누가 판단한답니까???
본인은 집에가야 해서 꼭 타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꼭 이시간에 타야한다면 본인은 자차를 이용하는게 여러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생각이 틀렸다는것은 아닙니다.
그 시간대에 진심 출근하시거나
그 이른시간에 업무로 인해 이동하시거나
새벽업무 후 퇴근중이신 어르신분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 당당히 타는 겁니다.
왜 누구의 눈치를 보고 타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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